1. EDUBASEBALL TIMES 2017.03.21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작년 한 해 야구와
소프트볼을 관장하는 단체의 통합을 마무리하였으며, 임원
선임 및 사무국 직제 개편을 완료하고 통합 단체로써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
전반적인 문제라는 점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있다.2017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중점 추진
사업 계획
협회는 단체 통합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업무 혼선을
최소화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업무 진행을 위해 기존의
상임이사 제도를 과감히 폐지하고 회장-실무 부회장-
사무처장-담당 팀으로 이어지는 간결한 조직체계로
운영키로 결정했다. 아울러, 사무처 운영과 별도로 다양한
현안에 대처할 수 있도록 각 분야별로 풍부한 경험과
전 문 적 인 식 견 을 갖 춘 전 문 가 들 로 각 종 위 원 회 를
구성하기로 하였다.
김 응 용 회 장 은 얼 마 전 서 울 에 서 개 최 된 2017
월 드 베 이 스 볼 클 래 식 (WBC) 에 참 가 한 국 가 대 표 팀 의
1라운드에서 탈락하는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목격하며,
한국야구의 위기 상황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이번 실패는 비단 WBC 서울라운드에 참가한 대표팀의
문 제 가 아 니 라 그 동 안 프 로 야 구 의 외 형 적 성 장 에
도취해한국야구의 뿌리를 튼튼히 하지 못한 야구 행정의
또한, 김응용 회장은 협회가 파견하는 각 급 대표팀에 대한
재검토에 들어갔다. 김회장은 범국민적 관심이 쏟아지는
성인국가대표팀 뿐만 아니라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및 아시아야구연맹(BFA)이 주최·주관하는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각 연령별(U23, U18, U15, U12) 대표팀에 관한
지원 및 운영 로드맵을 마련하여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발전
계획을 수립하도록 사무처에 지시하였다. 아울러, 그동안
한국야구가 국제무대에서 이룩할 성적에 걸맞게 세계
야구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스포츠 외교 활동에도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다.
한편,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오는 3월 25일(토)부터
협회에 등록한 모든 고교 야구팀(74팀)이 참가하는 2017
고교야구 주말리그를 전국 권역별 야구장에서 일제히
개막하며 2017년 시즌의 시작을 알린다.
프로․아마 업무 공조 TF팀은 향후 프로와 아마를 망라한
다양한 현안에 대하여 각종 제도 개선을 검토하고 협회와
KBO의 행정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출처
EDUBASEBALL
TIMES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17.03.21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