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주제 : 음식점(맛집)에서의 대기시간(waiting
time)
문제점 : 식사 시간 때 1)음식점이 꽉 찼는지, 2)웨이팅 시간이 얼마인
지 알지 못해서 답답한 경우가 많다. 다른 가게로 이동하면, 그 가게도
마찬가지로 웨이팅이 있는 경우가 있다. 음식점에 찾아가는 이동시간
과 대기시간을 합치면 낭비하게 되는 시간이 많다.
(이번 주제는 특히 맛집이 많은 홍대를 기준으로 생각했으며, 그러므로
일반적인 음식집보다는 우리가 찾아가는 “맛집”에 더 초점을 두었다. )
방법 : 50명을 대상으로 한 구글 질문지
(질문지 결과 : https://docs.google.com/forms/d/14aR1dKCdk8AoZKq
GlkZD-5jhZvEFM8o-YmHWCrYvAZo/edit )
8. 질문지 분석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응답(20%) 의 구체적 이유
-귀찮을 것 같다.
-굳이 안 찾아 볼 듯 하다
-웨이팅이 있으면 그냥 다른 가게에 갈 것이기 때문에.
-일일이 찾아 보는 게 더 불편할듯. 차라리 통화가 편하다
-맥딜(Mc delivery) 같은 경우도 전화로 대략 걸리는 시간을 말해주거나 어플
에 예상시간이 뜨는데 크게 도움이 안 된다.
-예측 가능한 것도 아닌데 예측 가능하다는 걸 전제로 들어가는 건 말이 안
된다.
-악용의 소지가 풍부하다.
-기다리는 게 즐거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9. 해결책
테이블 잔여량, 대기인원, 예상 대기시간을 알려주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
방법:
-POS단말기를 통해서 전체 테이블 수와 현재 남아있는 테이블 수를 알려준다.
-POS기를 통해 얻은 테이블 수에 관한 데이터와, 현재 웨이팅 하는 팀의 수(종
업원이 직접 체크)를 합쳐서 웨이팅 예상 시간을 알려준다.
11. 개선 효과 및 예상되는 문제
개선효과
편리성, 효율성의 효과
-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서 무의미하게 낭비하는 시간이 줄 것이다.
- 앱을 미리보고 웨이팅이 많아서 가지 않는다면, 앱을 보지 않고 음식집을
찾아갔을 때 드는 비용을 아낄 수 있다.
예상되는 문제 (질문지6,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응답의 이유와 연결)
정확도, 신뢰성의 문제
- 테이블이 얼마의 시간 동안 차지될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어렵다.
- 대기하다가 그냥 다른 가게로 가버리는 인원이 발생할 수도 있다.
- 점원이 data를 미 입력 할 경우, 손님에게 전달되는 정보의 정확도가 떨어진
다.
해결책
- 점원에게 데이터의 오미선(오입력, 미입력, 선입력)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해서
오류정도를 낮춘다.
- 한테이블에서 손님들이 평균적으로 있는 시간을 계산한 데이터를 축적해서 예
상 웨이팅 시간의 정확도를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