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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획시리즈
13
창원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전력난, 위기의 주범은 누구인가
20103190 김보성
2015. 5. 13
1. 서론
[그림1 출처 : 최진기의 뉴스워크]
기술동향 2015. 3. 18.
w ww.nip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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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뉴스를 보면 한국이 전력난에 허덕인다는 기사거리를 많이 볼 수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절약을 해야 하고, 학교나 회사에서는 반바지 입기 등
을 허용하기도 하면서 전 국민이, 에너지 절약 운동을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럴 때 마다 정말 한국이 에너지 위기인지도 궁금했고, 또 얼마나 심각한지
도 궁금해서 이번 주제로 조사를 해보았다. 우선 그림1을 살펴보면 설비예비
율이라 해서, 필요한 전기량보다 조금 더 여유있게 전기를 생산한다는 것인
데 전기량이 100이라 하면, 실제로 전기회사에는 103정도를 여유있게 만든
다는 것이다. 그래프에서 보면 2004년같은 경우에는 34.7이나 더 많이 만들
었지만 해가 갈수록 그 비율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따라서 당연히
전력난에 허덕일 수밖에 없는 통계가 나와지고 있다. 이 추세로 대로라면 아
마 머지 않아, 마이너스 상황까지도 될 것 같다.
2. 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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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실제로 그림2번을 참고해보면, 한국같은 경우, 일본이나 프랑스, 독일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전기량이 무척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림2 출처 : 최진기의 뉴스워크]
우리가 저 나라들보다 잘 사는 것도 아니고, 인구수가 월등히 많은 것도 아
닌데 전기량이 저렇게나 많다면, 전기량을 아껴야 하는 게 당연할 것이다.
기술동향 2015.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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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3 출처 : 최진기의 뉴스워크]
국가에서 요구하는 전기 절약은 대부분이 다 가정용에서 줄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우리나라가 실제로 가정용에서는 전
기를 얼마 쓰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다. 미국은 우리나라에 비해 가정용 전력
소비량이 4배 가까이나 높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일본 프랑스 독일에 비
해서도 절반가량의 수준밖에 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이유로는
비싼 전기료도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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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가정에서는 전기를 얼마 쓰지도 않는데 왜 이렇게 국가전기사용량은 많은 것
일까?
[그림4 출처 : 최진기의 뉴스워크]
여기에 대해 조사를 해 본 결과 실제 주택 가정용에서는 전체 전기 사용량의
18%정도 밖에 , 일반용(회사)같은 곳에서도 22%로 상당히 저조했다. 즉 산
업용에서만 우리나라 전체 전기의 50%이상을 차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술동향 2015.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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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이 말은 주택 개인이 아무리 집안에서 절약정신으로 노력해도 실질적인
산업에서 전기 소모량이 줄여지지 않는다면, 우리나라의 전기량이 줄어든다
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에 관해 국가에서는 기업이 생산을 줄일 수 없으니 일반 가정이나 회사에
서 전력량을 줄이라고 요구한다. 물론 삼성이나 여러 대기업이나 우리나라
경제에 없어서는 안되는 또, 우리나라에 필요한 물품들을 생산하는 여러 기
업들이 있다.. 하지만 그런 기업들에서부터 앞장서서 꼭 필요한 전기 소모량
외에 불필요한 생산이나, 아니면 불필요하게 전기가 낭비되는 곳에서부터 줄
여나갈 필요가 있다. 그런 식으로, 산업용 전기에서부터 전기 소모량을 줄여
나가야지 우리나라 전체 전기 소모량이 줄어들 것이다.
또 이렇게 까지 기업들이 무자비하게 전기를 쓸 수 있는 이유는, 다른 외국
에 비해 한국의 산업용 전기가격이 주택용 전기보다 더 가격이 저렴하다고
한다. 이런 시스템의 결과 당연히 산업용에서는 전기를 펑펑 쓸 수 밖에 없
고, 심지어 일본 등 외국 기업에서는 한국에 공장을 짓고 생산을 한다는 기
업도 있다.
3.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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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정보통신공학과
요즘 들어, 국가에 전력난이 화두가 되고 있는데, 조사해 본 결과, 물론 개개
인의 가정집에서도 전기 사용량을 줄이고, 절약을 해 나가는 방법도 있겠지
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산업용 전기량을 줄여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다.
우선 공장에서 쓰는 산업용 전기가 가장 많은데, 이 산업용 전기의 값을 너
무 싸게 해서 팔다 보니 한국전력에서는 당연히 손해를 볼 수밖에 없고, 한
전이 부도가 나게 되면 당연히 전기를 생산하는데 있어서는 마찰이 생길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산업용 전기의 가격을 적절한 선까지 가격을 올릴 필요가 있다.
또 공장들이 물품을 생산해 낼 때, 에너지 효율이 좋은 기계를 사용하도록
국가에서 권장하거나 또는 에너지 효율이 좋은 기계들을 사용했을 때, 많은
이점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일반 가게나, 회사, 가정 내를 가보면 불필요하게 쓰이는 전기가 많다.
덥지도 않은데 에어컨이 과도하게 틀어져 있던지, 아무도 없는 방인데 전기
가 다 커져있고, 쓰지도 않는 TV, 컴퓨터 등이 켜져 있는 것도 흔하게 볼 수
있다.
이런 부분에서는 개인이나 회사 기업들도 노력하여 불필요한 전기를 줄여나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장 큰 원인인 산업용공장에서 나오는 전기부터 줄여나간다면,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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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게 절약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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