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우선 목차로는 매시업이 어떤것인지 , 그리고 사례, 장단점 , 이 발표를 준비하면서 저의 생각을 담은 결론 순으로 하겠습니다.
#4: 우선 제가 이런 생소한 단어 매시업에 관하여 발표하게 된 것은 이번 4월달 기사를 준비하면서 신기술동향 과목부분을 읽어보던 중에 매시 업이라는 기술을 보고 흥미가 생겼습니다. 비록 옛날부터 있었던 기술이지만 제 일상 생활속의 대부분이 매시 업에 해당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발표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5: 매시업(Mashup)이란 부수다, 으깨다 라는 의미의 숙어인데
음악에서는 매시업(Mashup)을 유명 노래들을 무단으로 믹스한 음악(음반)이라고 쓰이고 있습니다. 이는 원곡자의 허가가 아닌 무허가 음반을 일컫는 단어로 소위 저작권 위반에 해당하는 행위이지만 최근에는 원곡자가 허용을 하여 마케팅 수단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는데요 , 이러한 개념을 넓혀
#6: IT분야에서도 매쉬업이라는 말이 사용됩니다. 여기서 매쉬업이란 ..
(엔터) 웹서비스 업체들이 제공하는 각종 컨텐츠와 (엔터) (엔터)서비스를 융합하여 (엔터)새로운 웹서비스를 만들어 내는 것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즉 서로 다른 웹사이트의 콘텐츠를 조합하여 새로운 차원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창출하는 것을 말합니다.
#7: 이렇게 매시업 서비스는 웹 서비스 업체가 자신들의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접근 방법을 공개하는 것으로부터 비롯됩니다. 웹 서비스 업체들이 공개한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나 콘텐츠를 융합하여 새로운 응용서비스 즉 매시업 서비스가 탄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8: 해외 업체 구글을 비롯하여 네이버·다음·알라딘 같은 국내 업체들이 자사의 콘텐츠를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게 오픈 API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0: 우리 삶에서 수많은 매쉬업서비스들이 존재하지만 (엔터)초기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서 하우징 맵이 있습니다. 현재로썬 운영하지 않는 사이트가 되었지만
하우징 맵은 구글 지도와 부동산 정보사이트인 크레이그 리스트(www.craigslist.org)를 결합시킨 ‘하우징맵(www.housingmaps.com)’ 사이트로, 지도 정보에서 특정 지역을 선택하면 해당 지역의 부동산 매물정보를 보여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였습니다.
이에 관해서 또 재밌는 일화가 있는데
#11: 그건 바로 하우징 맵은 폴 레이드매처(Paul Rademacher)라는 사람이 구글의 지도 API 코드를 해킹하여 만든 것 이였습니다. 그러나 당시 구글은 (엔터) 고소는 커녕 (엔터)지도를 활용한 확장성과 가능성을 보고 오히려 구글의 정식 직원으로 채용하고 (엔터)그 후 정식으로 지도API를 오픈 하였다는 것입니다.
#12: 우리 주위의 수많은 서비스들이 그 외 매시업 사례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난 발표들을 들어오면서 교수님이 말씀하셨다시피 구글이나 네이버, 다음 등등 요즘 사이트에서는 ‘도서관’ , ‘주유소 가격‘ ‘날씨’등 알고 싶은 정보를 검색하면 알아서 위치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지역과 관계된 정보가 먼저 뜨는 것 또한 매시업에 속합니다. 그리고 손 쉽게 방송과 정보가 융합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스마트 티비, IP티비와 국토부 공간정보, 버스정보, 경찰청 CCTV 영상정보, 석유공사 유가정보 등을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교통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비게이션 또한 매쉬업의 일종인 셈이죠.
#17: 제가 느낀바로는 매시업(Mashup)은 ‘1+1’은 무엇이든 될 수 있기에 ’∞’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이렇게 무궁무진하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또 다른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바로 예측이 불가능 하다는 것인데 현재 디지털콘텐츠 분야에서 또한 어떠한 폐해로 다가올 지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편의성을 추구하여 융합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지만 그것이 긍정적인 효과를 보일지 부정적인 효과를 보일지는 모르는 거니까 매시업(Mashup)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보다는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판단하여 받아들이는 비판적 태도를 가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발표를 마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