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안 B조
- 1. 미디어 리터러시 프로젝트 기획안 마더파더 젠틀맨 지하철 자리가 비조 0901182 박세라 1047005 김문진 1047031 이지영 1146010 김혜준 1146049 김수빈 1346007 나보라 1346033 정승아
- 2. Mproject 1. 주제 및 기획 의도 1) 주제 대중교통 예절, 장유유서의 예절만이 아니다. 최근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에 공중 도덕을 지키지 않는 청장년층 뿐만 아니라 무조건적인 배려를 원하는 노년층의 행동도 문제가 되고 있다. 이 캠페인은 특히 노년층에게 대중교통 예절은 장유유서의 이념보다도 앞서는 것으로 대중교통 예절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자 한다. 나아가 언젠가 노년층이 될 청장년층에게도 미래의 청장년층에게 예의를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 2) 기획 의도 ‘대한민국은 동방예의 지국이다.’라는 말을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이렇게 예의를 중요시 여기는 우리나라에서는 예부터 ‘장유유서’의 정신을 강조하면서 젊은이들이 항상 어른들에게 무조건적인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예절을 강조하는 문화는 ‘우리만 위한 것이 아닌’이라는 의미를 가진 ‘Non Nobis Solum’의 정신과도 연결될 수 있다. 그렇다. ‘Non Nobis Solum’의 가치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지하철 예절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Non Nobis Solum’이라는 의미를 ‘우리만 잘사는 사회가 아니기 때문에 내가 먼저, 젊은 사람들이 먼저 양보의 미덕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렇게 젊은이들이 어른들에게 예의를 지키는 것이 과연 의무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진정으로 지하철에서 예의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우러나는가? 지하철에서 눈치 주는 어르신께 자리를 양보 해야 하는 분위기에 단 한번도 불편함을 느껴본 적이 없는가? 우리는 이런 의문을 품으면서, 문제 의식을 느끼고 캠페인을 기획하고자 한다. 더 이상 대한민국이 ‘동방예의지국’이라는 이유로, ‘장유유서’의 정신을 살려야 한다는 이유로 젊은이들에게 희생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 현대사회는 흔히 글로벌 시대라고 한다. 세계화가 되면서 외국인들과 어렵지 않게 한 공간에 있는 일이 많아 졌다. 우리는 이러한 현대사회의 분위기에서 한국의 예절을 한 번 돌아봐야 한다. 한국에 들어온 외국인들과 부딪혀본 경험이나 외국에서 잠시라도 시간을 보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외국인들의 입에서 ‘Excuse me’, ‘I’m sorry’라는 예의 갖춘 말이 얼마나 자연스럽게 나오는지. 이러한 배려는 나이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그저 함께 지내는 사람들 이기 때문에 예의를 지키는 것이다. 이렇듯 글로벌 시대에서 개인의 가치는 나이와 상관없이 존중된다. 앞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우리나라는 모두가 배려하고 예의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젊은이들이 어른들에게 예의를 지켜야 하는 풍습을 갖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유교정신이 살아있는 조선시대가 아니다. 현대 사회에서는 젊은이들만 어른들에게 예의를 지키고 배려를 하는 것이 아니라, 어른들 역시 젊은이들에게 인간 대 인간으로서 예의를 다 해야 한다. 혼자만 사는 세상이 아닌, 다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르신들 만의 편안함을 위해서 젊은이들에게 양보를 강요하는 분위기를 타파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Non Nobis Solum’의
- 3. 궁극적인 정신을 추구하기 위해서 우리는 지하철이라는 공간에서부터 일방적인 예의를 요구하는 것이 아닌, 서로가 조금씩 배려하고 양보하는 미덕을 강조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2. 대상 모든 연령층의 사람들 (청년, 장년, 노년) 3. 프로젝트 목표 나이, 인종, 성별, 소수자에 대한 차별없이 개인의 가치를 존 중하는 글로벌 시대에 맞게 인간 대 인간으로서 서로의 가 치를 존중하고 예의를 갖출줄 아는 사회 만들기 1. 현재 청장년층에게 대중교 2. 현재 노년층에게 대중교 통에서의 예절에 대한 긍정적 통에서의 예절에 대한 의식 이고 적극적인 태도의 필요성 의 변화 3. 미래의 노년층에게 예절 에 대한 가치 재정립 상기 4. 미디어 활용 계획 및 선정 이유 1)영상 -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우리가 실생활에서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에 관한 것이기 때문에, 아무래 도 실제 겪어본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많을 것이다. 이러한 에피소드들을 시각, 청각적으로 표현하 는 것이 사람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쉽다고 판단하였다. 영상 제작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누 구나 한번쯤 겪었을 법한 사례를 담아내는 형식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또한, 영상은 SNS를 통해 공유하고 확산하기도 적합한 매체이기 때문에, 제작된 영상을 바이럴 효과가 큰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확산할 계획이다. 2)팜플렛 - 온라인에서 접하는 메시지들은 한번 보고 흘려 보낼 수 있어 일회성 메시지가 될 가능성이 많
- 4. 다. 하지만 오프라인 캠페인을 실행할 경우, 팜플렛을 통해 수용자가 한번 더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사람들에게 직접 나눠주기 때문에 온라인 매체를 사용 하지 않는 사람들, 혹은 지인과 같이 우리의 직접적인 영향권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접근할 수 있 다는 장점이 있다. 팜플렛 내부를 어떤 형식으로 구성할 지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진 않았지만, 설득력 있는 내용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하여 교내외 캠페인 기간동안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3)스티커 판 - 앞서 언급한 영상과 팜플렛이 일방향적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스티커 판이 쌍방향적 커뮤니케 이션을 이끌어 내어 이를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였다. 스티커 판은 교내외 캠페인 실행 시, 사람들이 직접 경험해본 사건이라든지 공감되는 에피소드 등을 투표 형식으로 스티커를 붙이게끔 하여 직접적 참여를 이끌고, 기타 의견도 제공할 수 있게 활용할 계획이다. 5. 프로젝트 일정 Timeline 1 3 중간발표 1차 피드백 스토리라인 영상 콘티 작성 팜플렛 구상 촬영 영상 편집 팜플렛 제작 2차 피드백 수정 및 보완 발표 준비 최종 발표 1 4 1 5 1 6 1 7 1 8 1 9 2 0 2 1 2 2 2 3 2 4 2 5 2 6 2 7 2 8 2 9 3 0 3 1 1 2 3 4 5 6 7 8 9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