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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Notes

1. 안녕하세요 ? 컨퍼런스 가이드를 맡은 홍익경영연구학회 부회장 정서인입니다 . 지금부터 11 월 24 일에 있었던 2 학기 마지막 컨퍼런스를 예시로 삼아 컨퍼런스 가이드를 시작하겠습니다 .
2. 컨퍼런스 진행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 . 무작위로 선정된 컨퍼스타터가 시사경제 분과에서 선정한 주제로 발표를 하는 컨퍼스타트 브레인의 운영상 쟁점을 다루는 운영보고 각 분과별 현황을 알리는 분과보고 마케팅 , 재무 , 회계 분과가 돌아가며 모든 브레이너들이 공유할 수 있는 개념 및 현상 들을 발표하는 분과발표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알리고 새로운 프로젝트 아이디어가 있을 때 제안하는 시간인 프로젝트 제안 기타 사항에 대한 제안 및 질문 그리고 컨퍼런스의 꽃 ��비납부까지 . 브레인은 컨퍼런스 동안 항상 최적의 컨텐츠를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애쓰고 있답니다 .
3. 컨퍼스타트 시간입니다 . 간단한 시사경제적 상식을 브레이너와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 송효빈 팀장을 비롯 4 명으로 이루어진 시사경제 분과 팀원들이 스터디를 통해서 컨퍼스타트의 주제를 선정하면 그 주제를 가지고 무작위로 선정된 컨퍼스타터가 다음 컨퍼런스 때 발표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저 역시 자랑스러운 시사경제 분과의 팀원이에요 . 그럼 , 과연 , 오늘의 컨퍼스타터는 누구일까요 ?
4. 11 월 24 일 컨퍼스타터는 화려한 이력의 08 학번 최혜림이었습니다 . 최혜림 학형은 카드사의 수수료 문제에 대해서 5 분간 발표를 하였고 5 분간 Q&A 시간을 가졌습니다 . Q&A 시간 동안 10 학번 이철규 학형이 “상인 조합은 카드사에 압력을 가할 만한 힘이 없나요 ?” 같은 질문 등을 하였었습니다 . 답변이 궁금하다면 , 주변 브레이너를 아무나 잡고 같은 질문을 해보세요 . 아주 친절하게 답변해줄 것입니다 . Q&A 시간 동안 브레이너들은 발표 태도에 대한 피드백을 노란색 포스트잇에 써서 교육부장 박제량 학형에게 전달하였습니다 . Q&A 가 끝나고 최혜림 학형이 엑셀을 통해 다음 컨퍼런스 스타터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대망의 다음 컨퍼런스 스타터는… ! 12 월 22 일날 밝혀지겠습니다 ^^
5. 브레인의 주요 운영쟁점에 대해서 보고하고 피드백을 받는 운영보고 시간입니다 . 보통 운영보고는 아주 신중하면서도 신속하게 이루어집니다 . 운영보고는 브레인과 같이 다양한 학번이 복잡하게 교류하는 조직에 있어서는 필수적이지만 , 동시에 공부에 주안점을 두는 학회의 성격상 일반적인 회원들의 관심사와 먼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 공부 밖에 모르는 바보들… 금번 운영보고는 운영진회의에 대한 보고 , 지금 작성 중인 소모임 활동 보고서에 대한 공지 , 송년회 진행상황 , 방중 컨퍼런스 진행으로 이루어졌습니다 .
6. 송년회 때 재학생 중 학구적 기풍을 도모에 기여한 1 인과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한 1 인을 선정하여 상을 주자는 The Real Brainer 제안에 대해서 06 학번 이우엽 학형이 피드백을 해주었습니다 . 현역 집행부를 대상에서 제외하자고 했는데 , 현역 집행부도 10 월 총회 전까지는 브레인에서 활동을 하던 학형들이므로 제외를 할 것이면 전임 집행부를 제하는 것이 맞는 것이다 . 회장님께서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시고 회원들에게 표결을 붙였고 2/3 이상의 동의를 구해 이우엽 학형의 제안을 수렴하였습니다 .
7. 분과보고 시간입니다 . 현재 94 학번 엄혜정 선배님과 신제품 마케팅 프로젝트를 마친 홍지은 분과장님의 마케팅 분과는 시험기간까지 휴업을 선언하였습니다 . 재무분과는 11 월 둘째 주에 해산한 이후에 아직 모집이 되지 않았고 , 회계분과는 와우모의고사를 목표로 하는 와우 플랜 팀과 관리회계 스터디 팀으로 나뉘어 각각 매주 수요일과 월요일에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회계분과 06 학번 이강희 분과장님께서 오늘 추가 발표사항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 전임 분과장이었던 10 학번 성기윤 학형이 진행하였던 회계문과 Q&A 시스템을 다시 가동한다고 하셨습니다 . 혼자서 전 브레이너의 재무 , 관리 회계에 대한 질문을 모두 소화하겠다고 말하시던 회계분과장님 . 역시 브레인의 대표 열혈남입니다 .
8. 분과발표 시간입니다 . 19 대 브레인의 첫 분과발표 시간은 총회 이후 가장 빠르게 자리를 잡은 회계분과에서 맡았습니다 . 이번 발표 역시 이강희 분과장님께서 균형성과표라는 주제로 10 분 간 발표해주셨습니다 . 기업의 균형성과표를 설명하기 위해 MBC 의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을 예시로 들었는데 굉장히 신선한 발표였습니다 . 5 분 간의 Q&A 시간 중 10 학번 조서연 학형이 주변에서 균형성과표가 쓰이는 경우가 언제냐고 질문하였습니다 . 이강희 분과장님 뿐만 아니라 06 학번 이우엽 학형 , 회장님 등 고학번들의 친절한 설명이 이어졌고 , 조서연 학형은 “아 , 수능원서와 비슷한 거군요 . 허허”라며 만족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
9. 현재 브레인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10 학번 맹오영 팀장의 관리회계 스터디 , 10 학번 송효빈 팀장의 시사경제 분과 , 이우엽 학형의 액션 분과입니다 . 각자 1 차의 활동을 거쳤구요 , 이날 특별히 추가된 프로젝트 제안은 없었습니다 .
10. 브레이너들이 자유롭게 제안하고 질문하는 시간입니다 . 우선 총무님의 재정 운영 관련 보고가 있었구요 . 브레이너들의 겨울나기라는 주제로 따뜻한 브레인 점퍼에 대한 수요조사를 했었습니다 . 현재 총 18 명이 신청하였데요 . 오늘은 브레이너들이 특별한 제안이나 질문을 하진 않았습니다 .
11. 마왕이란 별명 총무님께서 회비추심에 들어가셨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생략합니다 .
12. 이렇게 2 학기 마지막 컨퍼런스가 끝났습니다 . 브레인의 컨퍼런스 가이드도 여기까지 입니다 . 컨퍼런스는 브레이너 전체가 참여하는 컨텐츠이니 만큼 운영진 모두는 최고의 컨퍼런스를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 지금까지 홍익경영연구학회 부회장 10 학번 정서인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