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소셜커머스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Social Network Service)를 활용하여 이루어지는
전자상거래의 일종으로, 일정 수 이상의 구매자가 모일 경우 파격적인 할인가로
상품을 제공하는 판매 방식이다.
소셜 쇼핑(Social shopping)이라고도 한다.
상품의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이 할인을 성사시키기 위하여 공동구매자를 모으는
과정에서 주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소비자가 마케팅의 주체가 되어 SNS를 활용하여 다른 고객에게 홍보하여
판매자 에게는 저렴한 마케팅 비용을 고객에게는 저렴한 가격상품가격을
제공 함으로써 서로 이득을 취할 수 있는 마케팅 구조 이다.
3. 소셜커머스의 시작
소셜커머스라는 용어는 2005년 야후(Yahoo!)가 처음 제안했다.
야후는 소셜커머스가 소비자들이 상품에 별 점을 매기거나 장바구니(pick lists) 및
관련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쇼핑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개념은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등 SNS가 인기를 끌면서 보다 발전했는데,
소비자들은 칭찬 일색의 홍보성 댓글보다 SNS로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사람의
상품평을 더 신뢰했기 때문이다.
현재 대부분의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는 상품평을 남길 수 있는 게시판과 더불어 주
요 SNS와의 연동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4. 2010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공동구매형 소셜커머스가 2011년에도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셜커머스는 지역상권을 온라인으로 끌어들이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꿔가고 있으며 새로운 소비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제는 데이트를 할 때도, 친구를 만날 때도, 외식을 할 때도 소셜커머스를 먼저
검색해보는 시대가 되었다.
2011년 소셜커머스 시장규모는 8,000억 원 에서 1조 원 규모로 예상된다.
소셜커머스 시장이 2010년 태동한 것을 감안해 본다면 엄청난 성장세다.
올해 홈쇼핑 시장규모가 9조 원 규모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소셜커머스도
새로운 유통채널로 각광받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5. 급성장하는 소셜커머스 시장
인터넷 오픈 마켓들을 위협하는 소셜커머스 비즈니스
소셜커머스 이용 후 수익증가 ‘43,7%’
소셜커머스 국내 시장규모 ‘벌써 1조원 빠른 성장’
올해 2월부터 매달 소셜커머스 업체들의 판매액, 구매자수, 판매상품 수 등을
종합해 조사해본 결과, 이날 발표된 집계에
따르면 국내 상위 4개 소셜커머스 업체는
지난 3분기 기준 월 평균 1천 521개 상품 및
서비스를 판매하고 평균 1천 24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http://copy.or.kr/board/index.html?id=science1&no=78
6. 현재 소셜커머스 부문
1위 업체는 티켓몬스터
(www.ticketmonster.co.kr)
2위는 쿠팡
(www.coupang.com),
3위는 위메이크 프라이스
(www.wemakeprice.com)
그루폰 코리아는 앞선3개의
업체보다 한국시장에 늦게
(2011년 3월 14일 첫 런칭)
발을 들였음에도 불구하고 놀
라운 속도로 점유율을
끌어올려 약 2개월 만에
4위를 차지하였다.
7. 티켓몬스터
2010년 5월 7일 오픈한 이후로 2011년 현재 한국 소셜커머스 업계 1위로 높은
브랜드파워를 갖고 있다. 2011년 5월 기준 월 거래액이 200억 정도로 급성장
하였으며 회원수만 2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시장에 대한 발 빠른 대처와
철저한 상품관리로 고객들의 신뢰도와 인기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쿠팡
국내 소셜커머스 업계 최초 회원 수 100만 명 돌파.
마진율이 높은 문화상품과 럭셔리 상품에 특화 하여 수 수료 부담을 덜었다.
또한 메이저 업계 최초로 환불정책을 실시하여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위메이크 프라이스
2010년 10월 8일 다소 늦은 시장 진입에도 불구하고 블라인드 딜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판매방식을 도입하여 단기간에 급성장한 소셜커머스 업체.
현재 한국시장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1년 4월 명품 전문 소셜커머스인
프라이빗 라운지 와 슈거딜을 인수하여 명품카테고리 시장의 진입과
우수 인재 영입 등의 중요한 사업적 기반을 안정적으로 다져 나가고 있다.
8. 2012년 국내 소셜커머스 시장은 어떻게 될까?
우선은 마케팅 비용을 줄여가면서 내실을 다질 것으로 보인다.
2011년과 같이 폭발적인 성장은 없더라도 2012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새로운 유통채널로써 입지를 굳힐 것이다. 또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새로운
소셜커머스가 지속적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이며, 공동구매에 국한되고 있는
현 소셜커머스 시장에서 보다 다양한 형태의 소셜커머스 시장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소셜커머스 이지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9. 대한상공회의소가 20~50대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소셜커머스 활용 실태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20대 응답자의 59.6%가, 30대 응답자는 48.6%, 40대의 26.5%도
소셜커머스로 제품을 구매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소셜커머스가 20대의 젊은 층뿐만 아니라 30대와 40대의 중장년층 사이에서도 새
로운 소비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http://www.betanews.net/article/553183
11. 美 Groupon 기업가치 20조 이상
Grounpon [Group + coupon]
2008년 11월에 서비스를 시작, 15개 국가, 미국 67개 도시에서 서비스, 회원 600만
명, 올해 매출 5억 달성 이상. 설립된 이후 전 세계적인 공동구매형 ‘소셜 커머스’
이슈화됨. 2011년 3월 Yahoo에서 200억 달러 인수제의 거절.
http://blog.naver.com/neo6667?Redirect=Log&logNo=130109338008
12. 폴란드 소셜커머스 시장 현황
2010년 4월 Gruper.pl와 CityDeal.pl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소셜커머스 업체 등장,
대도시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 중
2011년 11월 현재 총 44개의 소셜커머스 서비스 제공업체가 5만1000여 개의 상품
을 제공 중이며 평균 가격은 178즈워티(1유로=4.4즈워티)
폴란드 내 최대 소셜커머스 업체인 Gruper.pl의 사장 토마슈 달라흐는
2011년 폴란드 내 소셜커머스 시장규모를 6억 즈워티로 예상하며,
폴란드보다 시장 규모가 훨씬 작은 체코도 소셜커머스 제공업체가 100개에
달한다며 아직까지 폴란드 시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평가
주요 일간지, 폴란드 통계청(GUS), 소셜커머스 관련 웹 사이트(E-komercyjnie.pl 등), 코트라 바르샤바 무역관 자료종합
13. 폴란드 내 기업대상 소셜커머스 시장 현황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는 소셜커머스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개인고객뿐 아니라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지원서비스 개발, 제공
2011년 6월 B2Bdeal.pl이 폴란드에서 최초로 기업 대상 서비스 시작,
업계 2위인 Gruper.pl도 10월 초 유사한 서비스 개시
B2Bdeal의 홍보 담당자 피오트르 슐츠는 이 분야 시장에 대한 관심이 아직
큰 편은 아니지만 관심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
소셜커머스 서비스 구현을 위한 쇼핑몰 구축 관련 솔루션, 보안 소프트웨어,
결재 시스템 등에 대한 수요 역시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관련 분야
국내 기업의 시장진출 노력 강화 필요
주요 일간지, 폴란드 통계청(GUS), 소셜커머스 관련 웹 사이트(E-komercyjnie.pl 등), 코트라 바르샤바 무역관 자료종합
14. 기업 대상 서비스 제공업체: B2B deal 기업 대상 서비스 제공업체: Gruper.pl
기업체 대상 구글 검색결과 상위노출
지원서비스(499즈워티)를 99즈워티에 판 Gwarant사 회계 소프트웨어(490즈워티)를
매 149즈워티에 판매
주요 일간지, 폴란드 통계청(GUS), 소셜커머스 관련 웹 사이트(E-komercyjnie.pl 등), 코트라 바르샤바 무역관 자료종합
16. 반값 할인이라더니, 손님 대접도 반값?
직장인 홍성수(27)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홍씨가 여자친구와 함께 찾아간 곳은
양재동의 한 인도음식점. 앉자마자 종업원이
쿠폰을 제시하라고 무안을 주더니 나온
음식은 평소보다 훨씬 작은 분량이었다.
치킨 커리를 시켰지만 치킨은 달랑 두 점만
들어 있었고, 사이드메뉴인 탄두리 치킨은
뼈만 앙상한 몰골이었다. 옆자리 손님이
제 값 내고 주문한 요리와는 천지차이였다.
홍씨는 “할인쿠폰 고객이라고 차별하는
느낌을 받았다. 눈치 보면서 반값에
먹을 바에야 차라리 제 값 다 내고 먹는 게 속
편하다”고 말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20&aid=0002188961
17. 소셜커머스에서 소비자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가짜 상품을 버젓이
판매, 소비자 피해를 일으킨 사례도
속속 발생하고 있다.
이랜드가 수입하는 신발 브랜드
'뉴발란스'와 로레알그룹의
약국화장품 브랜드 '키엘'은
소셜커머스 위메이크 프라이스 에서
가품을 팔아 피해를 본 경우다.
해당 제품을 정가보다 30~50%가량
저렴하게 구입한 소비자들이
'아무래도 진품 같지 않다'며 항의를
하자 위메프는 뒤늦게 환불 처리를 하
고 사과 공지문을 올렸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1111192751
18. 소셜 커머스 업체들이 할인율을 부풀려 소비자들을 현혹하거나 돈만 받고 잠적하는 일이
잇따라 발생해 공정거래위원회가 피해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유명 소셜커머스 업체는 지난 7월 세탁용 세제를 44% 할인된 가격이라고 홍보하며
3만9천 원대에 판매했습니다. 하지만, 이 가격은 같은 날 온라인 최저 가격보다 1,450원이나
더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소셜커머스 업체가 판매하고 있는
53개 상품을 조사한 결과 4개 제품은 이처럼 할인된 가격이 온라인 최저가보다 비쌌습니다.
또 할인 전 가격이 같은 날 온라인 최고가보다 비싼 경우도 절반이 넘어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할인율을 부풀려 소비자들을 현혹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ttp://www.ytn.co.kr/_ln/0102_201110121203079696
19. ‘상술커머스’N!,‘소셵ӻ머
스’YES!
소셜커머스 ?
뻔뻔한 ‘상술 커머스’
소셜커머스,
기업의 정직한 태도와
소비자의 현명한 소비행동으로
본래 취지에 맞는, 그래서
소비자와 기업 모두가 윈윈
(win-win)할 수 있는
소셜커머스가 되기를 기대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