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Lab Korea 밋업 - UX가 올 리모트 팀에서 일하는 법Sunjung ParkGitLab Meetup #09 - 2022년 1월 27일
GitLab의 전 직원은 원격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UX 디자이너가 제품 개발 프로세스에 어떻게 참여하고, 협업하는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구글 문서로 작성된 내용이라, 이 링크에서 보시는게 폰트가 더 깔끔합니다: https://docs.google.com/presentation/d/164EJB4u_F9pjAm2HcE0vtlS6C7QFONqHNZAahtaFRBM/edit?usp=sharing
리모트 상황에서 효과적인 협업하기 - 비동기식 협업Sunjung ParkGitLab에서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일하며 얻은 비동기식 협업 (Asynchronous collaboration)에 대해 소개합니다. 원격근무 상황에서 왜 기존과 다른 방식의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지에 대해 제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2020년 5월 17일에 한국인 디자이너분들을 대상으로 한 웨비나 자료입니다.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8기 설명회 (2023년)CONNECT FOUNDATION네이버 커넥트재단에서 운영하는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8기 설명회 발표자료입니다.
부스트캠프 웹·모바일은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주관하는 개발자 교육 과정입니다.
약 5개월간 현업 전문가, 개발자, 최고의 동료들과 함께 강도 높은 문제 해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분들을 찾습니다.
수료 후에는 채용 연계 지원과 함께 900명이 넘는 수료생 커뮤니티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있으니,
Web, iOS, Android 분야의 지속 가능한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 모집 기간 : ~ 6/12(월) 오전 11시
■ 모집 분야 : 웹 풀스택(JavaScript), 모바일 iOS(Swift), 모바일 Android(Kotlin)
■ 지원 방법 : https://apply.connect.or.kr/connect/applyDetail?annoId=20009435
■ 문의 : boostcamp_wm@connect.or.kr
- 부스트캠프 공식 홈페이지 : boostcamp.connect.or.kr
-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인스타그램 : @boostcamp.webmobile
Jamin's portfolio for camp mobile_compact.versionJamin ParkPersonal_Portfolio
기획 직군 포트폴리오_첫 작품
서비스디자인, 비즈니스 모델 관련 프로젝트.
Powerpoint 2013으로 작업 (no other tool)
MS Project 활용 프로젝트 관리 실무 교육 안내웅찬 남MS Project 교육 안내
피엠오피스의 MS Project 교육 과정은 단순히 MS Project의 사용법 교육에 그치지 않고, 교육 중 최적의 실제 프로젝트를 작성하고, 충분한 모범 사례 검토와 프로젝트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컨설팅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 가장 많은 고객을 대상으로 충실하게 축적된 기업 프로젝트 관리 교육 및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실무적으로 고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드립니다.
문의 주시면, 자세한 제안서 및 MS Project의 활용 방안에 대한 안내 자료를 보내 드립니다.
MS Project 방문 교육 신청
■ 이메일 문의: nam@pmoffice.co.kr
■ 전화 문의: (02)532-8060, 010-2619-6442
자몽아카데미 유튜브 교육Kunwon Kim가장 실용적인 유튜브 교육 프로그램
미디어자몽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 자몽아카데미
가장 효율적인 콘텐츠 제작 교육을 경험해보세요.
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가능
기업/기관, 연령별 분야별 크리에이터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가능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8기 설명회 (2023년)CONNECT FOUNDATION네이버 커넥트재단에서 운영하는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8기 설명회 발표자료입니다.
부스트캠프 웹·모바일은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주관하는 개발자 교육 과정입니다.
약 5개월간 현업 전문가, 개발자, 최고의 동료들과 함께 강도 높은 문제 해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분들을 찾습니다.
수료 후에는 채용 연계 지원과 함께 900명이 넘는 수료생 커뮤니티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있으니,
Web, iOS, Android 분야의 지속 가능한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은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 모집 기간 : ~ 6/12(월) 오전 11시
■ 모집 분야 : 웹 풀스택(JavaScript), 모바일 iOS(Swift), 모바일 Android(Kotlin)
■ 지원 방법 : https://apply.connect.or.kr/connect/applyDetail?annoId=20009435
■ 문의 : boostcamp_wm@connect.or.kr
- 부스트캠프 공식 홈페이지 : boostcamp.connect.or.kr
- 부스트캠프 웹・모바일 인스타그램 : @boostcamp.webmobile
Jamin's portfolio for camp mobile_compact.versionJamin ParkPersonal_Portfolio
기획 직군 포트폴리오_첫 작품
서비스디자인, 비즈니스 모델 관련 프로젝트.
Powerpoint 2013으로 작업 (no other tool)
MS Project 활용 프로젝트 관리 실무 교육 안내웅찬 남MS Project 교육 안내
피엠오피스의 MS Project 교육 과정은 단순히 MS Project의 사용법 교육에 그치지 않고, 교육 중 최적의 실제 프로젝트를 작성하고, 충분한 모범 사례 검토와 프로젝트 관리에 대한 체계적인 컨설팅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 가장 많은 고객을 대상으로 충실하게 축적된 기업 프로젝트 관리 교육 및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실무적으로 고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드립니다.
문의 주시면, 자세한 제안서 및 MS Project의 활용 방안에 대한 안내 자료를 보내 드립니다.
MS Project 방문 교육 신청
■ 이메일 문의: nam@pmoffice.co.kr
■ 전화 문의: (02)532-8060, 010-2619-6442
자몽아카데미 유튜브 교육Kunwon Kim가장 실용적인 유튜브 교육 프로그램
미디어자몽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 자몽아카데미
가장 효율적인 콘텐츠 제작 교육을 경험해보세요.
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가능
기업/기관, 연령별 분야별 크리에이터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가능
27. | Android
안드로이드 과정의 전문적인 기술 및 지식 습득
→ 튜터님들과 동료들의 의견 공유로 정확성 검증
다양한 최신 기술과 라이브러리 적용
→ 해당 기술의 원리와 장단점에 대한 심화 학습
안드로이드 생태계의 대한 전반적인 이해
→ 과거 · 현재 · 미래를 바라보는 시야
27
#2: 안녕하세요. 개발자의 등대 부스트캠프를 주제로 발표를 맡은 윤영직입니다. 앞서 부스트코스에 대한 이야기 잘 들으셨나요? 저는 온라인과 달리 오프라인에서 진행한 부스트캠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제 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저는 광운대학교에 컴퓨터소프트웨어 학과에 재학중인 4학년 학생입니다. 현재는 부스트캠프를 수료 후에 네이버 인턴십에 합격해서 열심히 준비중에 있습니다. 흥미가 조금 생기셨을까요? 그럼 발표 시작해보죠.
#3: 조금 전 저는 부스트캠프를 등대라고 소개했는데요. 과연 부스트캠프가 무엇이길래 등대가 되어 저를 밝혀주었을까요? 이를 위해 먼저 부스트캠프가 무엇인지 소개하고 부스트캠프를 만나기 전까지의 저를 통해 부스트캠프를 하게 된 이유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나서 부스트캠프를 통해 성장한 저만의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5: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설명인데요. 부스트캠프는 커넥트재단에서 운영하는 SW 개발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입니다.
#6: 부스트캠프는 세 가지 대표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실무 프로젝트 및 세미나, 현업 개발자의 멘토링, 네트워킹 데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잠시 후 부스트캠프3기에 대한 특징과 함께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7: 부스트캠프는 16년도에 1기를 시작으로 17년도에 2기, 그리고 이번에 제가 참여한 3기까지 총 3번 진행되었습니다.
#8: 부스트캠프 3기는 안드로이드, iOS 과정 각각 24명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는 이 중 안드로이드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사실 부스트캠프에 입과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한데요. 서류 및 사전과제, 코딩테스트와 기술면접까지 많은 단계를 통과해야 했는데요. 그 만큼 해당 과정과 CS지식에 대해서 기본 이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합격할 수 있습니다.
#9: 이러한 어려운 과정 속에 입과 할 수 있었던 부스트캠프 3기에서는 무엇을 배울까요? 먼저 3인 1조로 이루어진 팀으로 실제 기업에서 진행하는 것처럼 실무 프로젝트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현업 개발자들이 튜터가 되어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멘토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프로젝트가 끝나고 기업 인사 담당자들과 개발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역량에 맞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학생들은 기업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나아가 인턴십에 대한 기회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10: 제가 진행한 안드로이드 과정은 총 8팀으로 이루어져 한 달 동안 각각 하나의 서비스를 완성하였습니다. 실제 진행한 프로젝트는 깃허브를 통해 오픈되어 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께서는 구경하셔도 됩니다. 이 외에도 부스트캠프는 공식 홈페이지나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자세하게 소개가 나와 있으니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1: 그러면 지금부터는 부스트캠프를 만나기 전까지의 제 이야기를 통해 부스트캠프를 왜 지원하게 되었는지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2: 저는 사실 소프트웨어 전공자이지만 안드로이드를 접하게 된 것은 작년 9월부터입니다. 평소 느낀 귀찮음을 편리함으로 바꾸기 좋아하던 저는 일상속에서 항상 스마트폰을 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용하고 있던 여러 가지 앱을 좀 더 편리하게 바꿀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여 안드로이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들보다 늦게 시작한 만큼 한 명의 개발자가 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달려오고 있습니다
#13: 또한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앱이 다른 사람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저만의 앱을 만들어 실제 서비스를 해보고자 하는 목표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큰 고민이 세 가지 정도 있었습니다.
#14: 첫번째로 저는 지금까지 안드로이드에 대해 키워드를 중심으로 공부해왔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앱을 만드는 방법은 정말 다양하고 지금도 계속해서 발전이 이루어 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를 통해 저는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그리고 어떤 기술을 사용해야 할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15: 두번째로 이러한 내용들을 토대로 코드를 작성하더라도 “내가 짠 코드가 맞는 코드야?” 라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이 당시에edwith의 부스트코스에서 코드 리뷰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그 때는 아직 준비중이라 많이 아쉬웠네요. 마지막으로 생긴 고민은 학교에서 들은 강연중에 강사들이 이런 말을 했어요. “현업 개발자들이 일반적으로 작성하는 코드를 많이 알아 둬야 편하다.” 그래서 저는 질문했죠. “학생들이 무슨 수로 그런 코드를 알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한 답변은 너무나도 저를 당황스럽게 했습니다. “인턴십 같은 곳에서 배울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말인데 이 당시의 저는 현재 취업 동향을 보고 이런 생각만 들더라구요. 인턴을 하려면 경험과 경력이 있어야 하고 경험을 쌓으려면 인턴을 해야 한다. 무슨… 한편으로는 이런 고민을 가지신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16: 이후 이러한 고민에 빠져 있을 때 부스트캠프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저에게 딱 맞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부스트캠프에서는 코드를 평가해 주기도 하며, 현업 개발자들의 튜터링을 통해 제가 느낀 이러한 고민들을 해결해 줄 것이라고 생각한 거죠. 그리고 많은 과정과 어려움 속에 저는 바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한 달 동안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지금부터는 이 한 달 동안 어떤 경험을 하고 성장하였는지 그리고 어떻게 저의 고민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었는지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17: 제가 성장한 이야기를 표현하는 방법은 정말 많겠지만 저는 이를 영어 단어로 설명해 볼 게요. 각각의 단어들이 공식적인 뜻은 아니지만 제가 느낀 경험을 솔직하게 표현한다고 생각합니다.
#18: 먼저 Behavior 행동입니다. 부스트캠프는 4주간의 실무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부터 끝까지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주도성을 요구합니다. 처음에는 교육프로그램이라고 하면 학교나 학원처럼 모두 시킨 일만 하는 줄 알았어요. 하지만 부스트캠프에서는 처음과 끝 그리고 중간의 가이드만 제시해주었고 프로젝트의 기획부터 설계, 구현, 완성 그리고 발표까지 모든 과정을 팀원 각자 스스로 해결해야만 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어려움이 있었는데 하나씩 하나씩 하나씩 풀어나가면서 각 단계의 중요성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19: 그리고 부스트캠프는 10시부터 18시까지 개발 코어타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교육장인 강남에서 집까지 왕복 3시간정도가 걸립니다. 힘들었지만 배운다는 즐거움과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지하철 안에서도, 버스 안에서도, 걸어가는 중에도, 핸드폰으로 공부를 하며 아침 일찍부터 밤 늦게까지 프로젝트에 집중하였습니다
#20: 다음으로는 Organization 조직에 대한 점입니다. 학교에서는 강의를 중심으로 교수와 학생과의 관계가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부스트캠프는 커넥트재단, 튜터, 팀 이렇게 세 그룹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에 각 그룹이 요구하는 문제를 해결하기도 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등 조직적으로 관리되는 구성 속에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팀 프로젝트인 만큼 세 명의 팀원이서 의견을 주고받으며 여러 가지 이슈 사항들이 있었지만 이를 해결하면서 하나의 작은 조직으로서 성장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의사소통은 Slack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가 되었습니다.
#21: 다음은 제가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관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전에는 남이 작성한 코드를 살펴본 적이 없었고 저 또한 코드를 남에게 보여준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프로젝트는 github를 통한 협업을 위해 모두 공개로 작성되었습니다. 이에 팀원들의 코드를 관찰하면서 의도를 파악하거나 제 코드를 평가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평가받고 많이 혼났는데 그럴 때마다 문제를 해결하면서 저의 실력을 늘릴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튜터님에게 코드를 처음으로 검토 받았을 때 통과 받기까지 거의 5시간이 걸렸네요. ㅠㅠ
#22: 다음은 세미나에 대해서입니다. 저는 안드로이드 공부를 할 때 서적이나 블로그, 인터넷 강의를 통해서도 많이 학습하였는데요. 문제는 이러한 내용들이 정확히 어떠한 의도로 작성되었고 무슨 경험에 의해 나오게 된 건지 잘 몰랐습니다.
#23: 그런데 부스트캠프에서는 주 2회 오프라인으로 튜터님의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세미나는 정말 다양한 주제들로 이루어져 있었고 개발만이 아니라 실제로 현업에서 사용되는 여러 가지 팁이나 노하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튜터님들의 오랜 개발 경험에서 시작된 생생한 이야기들을 수 있었습니다.
#24: 저는 이후 국내, 외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컨퍼런스를 찾아보게 되었고 지금은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고 있어요. 또한 이러한 강의를 통해서 저만의 노하우를 찾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중에는 저도 컨퍼런스에서 저만의 이야기를 할 기회가 오지 않을까요? (개그) 그래도 다음에는 개발적인 경험에 대해 발표도 하고 싶네요 그러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25: 다음은 제가 가장 소중하다고 느낀 튜터링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실 지금까지의 내용 대부분 튜터님의 역할이 컸습니다. 이는 제 고민이 대부분 튜터링을 통해 해결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튜터님을 통해 배웠던 내용은 경험과 주관에 의한 코드이니 “뭐가 정답이다”가 라고 단정짓지 말고 본인만의 답을 찾으라고 항상 말씀해 주셨습니다.
#26: 튜터님의 관심과 노력도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던 이야기가 있습니다. 때는 2월 초 프로젝트를 절반 정도 완성한 이후 배부르고 여유롭게 설 연휴를 보내고 있던 새벽이었습니다. 급하게 연락을 받은 저희 팀은 이런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시급한 문제라고 판단이 된다.” “전체적인 방향을 잘못 잡고 계신 것 같다.” 이 말뜻은 결국 “갈아 엎고 처음부터 다시 짜라” 였습니다. 구조에 치명적인 문제가 생겨 대부분의 작업을 다시 하게 된 것입니다. 이후 몇 일 간 아침부터 새벽 늦게까지 분노의 코딩을 한 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튜터님은 늦게까지 함께 고민해 주셨고 결국 해낼 수 있었습니다. 튜터님은 캠프 기간 중에도 계속 회사를 다니시면서 봐주신 만큼 저는 그에 보답하고자 더욱 노력하였습니다.
#27: 그리고 저는 부스트캠프를 통해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소중한 동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과거에 제가 경험한 팀은 학교에서 진행한 과제 수준이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뜻을 같이 하는 개발자들이 모인 부스트캠프에서 제가 소속된 팀 그 뿐만 아니라 모두 안드로이드 개발자 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는 4주 동안만 보고 헤어지는 사이가 아닌, 앞으로 계속해서 동일한 꿈을 좇는 동료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동료들과 나중에는 같은 회사에서 일하는 날도 오지 않을까요??
#28: 다음으로 저는 더욱 수준 높은 안드로이드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중심에는 왜? 라는 말이 있습니다. 부스트캠프의 처음부터 끝까지 저희 팀과 튜터님은 항상 왜 라는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왜 하나요?” “왜 이 아키텍처를 사용하나요?” “왜 이 기술을 사용하나요?” 와 같은 반복적인 고민은 “그냥요…”나 “남들이 많이 사용해서요.” 같은 회피가 아닌 문제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생각하는 능력을 길러주었습니다. 또한 이후로는 습관적으로 왜? 에 대한 의미를 찾는데 중점을 두고 앞으로의 목표로서 항상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29: 이전에는 대기업에 취직하고 성공하는 친구들을 보며 그 정도의 목표는 제가 다가가기엔 너무 높은 곳이라고 단정짓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부스트캠프를 수료하고 난 지금은 제가 노력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따라잡을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부스트캠프는 그 만큼 더 높은 목표를 찾도록 저에게 동기부여를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부스트캠프는 이처럼 올라가는 길을 도와주는 에스컬레이터 같은 존재 같다고 생각합니다.
#30: 그리고 저 만이 아니라 여러분들도 현재 좆고 있는 목표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그 목표에 도달하는 것으로 끝이 아니고 그 이후의 새로운 계단을 위한 발걸음이 될 것 같네요.
#31: 마지막으로 열정에 대한 이야기를 끝으로 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부스트캠프를 수료하고 튜터님들에게 받은 평가 중 일부입니다. “다른 건 몰라도 참가자 중 열정 하나만큼은 최고였습니다. 이런 열정이 결국엔 좋은 개발자로 성장하는데 좋은 발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남들보다 시작이 조금 늦었다고 해서 혼자 지레 겁을 먹었을 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좋아하고 잘 하고 싶은 일에 정말 관심을 갖고 열정을 다하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언젠가는 나를 믿는 개발자, 그리고 우리를 믿는 개발자 나아가 앞으로를 믿는 개발자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2: 경험과 지식이 부족해서 남들에게 밀리기만 한다고 생각하셨던 분들 혹은 저처럼 개발에 대한 고민이 있으시다면 오늘 제 이야기를 통해 “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러한 SW 교육 프로그램에서 제시하는 장점들을 통해서 누군가를 가르치는 선생님들께서도 많은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집중해서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