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배송하기 까지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보시죠.
240개의 주문을 처리해야 합니다.
240Orders
5. 로그인X6
6개 쇼핑몰에 찾아가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주소창에 쇼핑몰의 주소를 입력하고,
혹은 GSM을 실행해야 합니다.
각 로그인을 1분으로 잡아보죠.
로그인에 6분을 사용하셨습니다.
6분이지났습니다.
지금까지
6. 주문확인X6
기쁨의 주문수 한숨나오는 주문작업
각쇼핑몰의 주문을 확인하여 발주단계로 보냅니다.
각 쇼핑몰의 주문확인에 3분씩
18분을 사용하셨습니다.
24분이지났습니다.
지금까지
7. 엑셀다운로드X6
확인된 주문 건에 대한 내역을
엑셀로 다운로드 합니다.
그리고 6개의 주문내역을 하나로 합쳐야겠죠.
쇼핑몰마다 틀린 양식으로 다운로드 되는 내역은 골치가 아픕니다.
주문자, 상품, 수량…..
열을 맞춰줘야 하는 것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닙니다.
44분이지났습니다.
지금까지
엑셀에 아주 능숙하시더라도
이 단계에서 20분을 사용하시게 될겁니다.
8. 묶음배송처리X6
한 고객의 다른 주문
한 고객의 시간차 주문
다른 고객의 동일주소 주문들을 묶어야 합니다.
엑셀을 편집해야 하는 거죠.
이 작업 잘못하면 배송비를 손해 봅니다.
84분이지났습니다.
지금까지
아직 엑셀과의 전쟁은 끝나지 않은 체
여기서 40분을 더 보냅니다.
9. 선불,착불 적용X6
택배비 결제했는데 왜 착불로 왔죠?
정말 죄송합니다.
계좌로 환불해 드리겠습니다.
언제 입금 해줄 건데요?
택배비 적용의 실수는 고객 컴플레인으로 이어져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그래서, 실수 하지 않기 위하여
세심하게 하는 작업이지요.
물론 30분의 시간은 어쩔 수 가 없습니다.
114분이지났습니다.
지금까지
10. 끝나지 않은 엑셀 재편집X6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송장을 출력하기 위해선 택배사 지정양식으로
엑셀을 재편집 해야합니다.
그 후 송장을 출력하고 송장번호를 엑셀에 입력합니다.
144분이지났습니다.
지금까지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30분을 보내게 됩니다.
11. 송장번호 업로드X6
각 쇼핑몰의 송장업로드 양식에 맞춰
또 다시 엑셀을 편집해야 합니다.
쇼핑몰마다 통일이라도 되어있으면 편할 텐데
현실은 그러지 못하군요.
154분이지났습니다.
지금까지
발송완료까지 마지막 10분입니다.
12. 6개의 쇼핑몰 주문을 발송하기 위하여
휴식시간이 없는
2시간34분을 소비했습니다.
이 노력을 돈으로 환산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