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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운하 절대 안 돼 ! -  녹색연합 활동 방향 논의 기초 자료  - 2008. 1
목  차 경부운하에 대한 양측 입장 주요 쟁점 한반도 대운하 추진 경과 한반도 대운하 건설 개요 쟁점  1-  경제선 쟁점  2-  수질문제 쟁점  3-  조령터널 해외 사례 – 독일 ,  네덜란드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경부운하에 대한 양측 입장 국민소득  2 만 ~3 만달러 시대 사업 부강한 나라를 만드는 물길이다 물길을 복원하는 것 괴물 공약  환경재앙 무모한 도박 운하는  18, 19 세기 산업
주 요 쟁 점 기후변화시대 도로나 댐보다 친환경적 인공습지 등 조성해 생태계 보존 퇴적물 준설하면 수질개선 임기내에 완공 ,  특별법 필요 환경영향평가는 시민단체와 공동조사 가능 운하 택할 이유없음 최소  5 조원 소요 ,  현실성 없어 생태계 파괴 준설 개선효과는 전체 구간 중  3%,  전체  500Km 구간 준설 불가능 예정구간에 문화재  170 곳
한반도 대운하 추진 경과 1996 년 세종연구원 ,' 한강 - 낙동강 운하 가능성과 내륙수운체계의 필요성 '  연구보고서 이명박 당시 국회의원 ,  국회에서 ‘경부운하추진위원회’ 구성 위해 국회의원  60 명 서명 받았으나 무산 .  당시 김영삼 정권이 견제한 것으로 알려짐 1998 년 국토개발연구원이 타당성이 낮다는 보고서를 내면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 2005 년 ,  이명박 서울시장 청계천 복원 성공평가 이후 대선을 위한 공약으로 추진 시작 06 년  9 월 ,  경부운하에서 호남운하 ,  북한 운하 개념을 넣어 한반도 대운하로 변경
한반도 대운하 건설 개요 경부운하  :  한강과 낙동강 연결 ,  총  553 km,  수중보  16 개소  ,  갑문  19 개소 ,  주운용수공급 댐  2 개소 ,  화물터미널  12 개소 문경새재 부근 조령의 해발  140m  지점에  20.5 ㎞의 터널 건설 / 터널 양쪽에 두 강의 수위를 맞춰주는 갑문을 건설 , 물길 연결 . 호남운하  :  총 연장  200 ㎞ /  영산강 하구와 금강을 거쳐 경부운하로 연결 북한운하  :  예성강과 대동강 , 청천강을 이어 신의주까지 수로 연결 ( 구체 계획 없음 ) 여론수렴 및 사전환경타당성 준비  1 년 ,  공사기간  3 년 등  2011 년 완공 목표
조령 터널 규모 너비  21. 46m  높이  22.03 m 길이  21.9 km - 터널의 옆구리에서 공사용 임시 갱도를  3, 4 군데 뚫고 들어가 터널굴착 지점을 양쪽  2 곳에서  8∼10 곳으로 늘릴 계획 8∼10 곳에서 터널을 뚫기 시작하면 한 지점에서 하루 2∼4m 씩만 뚫는다 해도  3, 4 년 안에 공사가 끝나게 된다 ( 토 · 일요일 제외 )
보 : 물길을 막아 하천 상류에 일정한 수위를 유지시켜 주기 위해 설치하는 것 .  규모면에서 댐보다 훨씬 작다 .  물은 이 건조물을 넘쳐 흐르거나 수문을 통하여 하류로 흘러가게 된다 .  갑문 : 운하를 가로질러 보를 쌓은 경우 ,  보의 상 · 하류 사이에 수위차가 생긴다 .  이때 선박을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수위를 조절하는 장치가 필요한데 이것이 갑문이다 .  TEU: 컨테이너선의 크기를 가늠하는 데 쓰이는 용어로 , ‘Twenty-foot equivalent unit container’ 의 약자다 .  즉 컨테이너 선박이  20FOOT( 약  6 m )  규격의 컨테이너를 몇개까지 실을 수 있느냐에 따라 몇  TEU 급 선박인지가 결정된다 .  주운 : 배로 화물을 나르는 일을 말한다 .
이명박의  747  공약 중 핵심 경부 운하  553 km  문경 조령에서 남한강과 낙동강 연결 충북 문경 조령 일대에서 남한강과 금강 연결 금강과 영산강 연결 호남운하  :  영산강  ~  상주  378 km 서해안과 한강 연결 물류 혁신 ,  물류비 절감 일자리 창출 ( 경부운하  30 만개 ,  호남운하  10 만개 ) 연관 산업 개발 ( 출처 이명박 공약 자료집 )
“ 수로터널은 월악산 국립공원과 문경새재를 되도록 피해 최대한 해발고도가 낮은 지역으로 우회 ,  댐도 만들지 않으며 ,  수로터널 주위에 동식물 이동통로를 만들 것이다 . .  수질은 준설 ,  그리고 바지선과 유람선의 운행으로 더욱 깨끗해질 것이다 .  갈대와 같은 수질정화를 위한 식물을 대거 심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  조령천은 주변 조령산과 주흘산 자락을 타고 굽이쳐 상주 함창 방향으로 내려간다 .  굽이가 매우 심한 곳이 몇 군데 있어 이곳에서부터 경북 상주시 함창읍의 영강 ( 낙동강 상류 지류 ) 까지는  U 자형으로 굽은 물길을 직선으로 만드는 작업이 필요하다 .
쟁점  1-  경제성 ( 비용편익분석값 ) 홍종호 교수 ( 한양대 ) 0.05~0.28 에 불과해 타당성 기준점인  1 을 넘지 못해  1000 원을 투자하면 수익은  50 원에서  280 원 가량에 불과  98 년 수자원 공사 , 0.24(50 년 기준 ) 0.12(30 년기준 ) 관광편익 계산하지 않음  홍수조절 편익 계산하지 않음 곽승준 교수  ( 고려대 ) 2.3 96 년 세종연구원  5.44 2006 년 세종연구원  1.1453 건설업체에 대운하 인근지역의 개발 사업권을 줄 것으로 예상됨 . 운하 자체보다 주변 지역 개발 ,  교량 개선 등 많은 개발 사업이 창출될 것으로 봄 100 원을 투자하면  12 원의 이익이 남는다는 뜻 8 년 동안 경부축에 경부선 외에  3 개의 고속도로 신설 ,  앞으로  5 개의 고속도로가 더 생길 예정 .  두 연구 차이는 공사비 증가 때문
쟁점  1-  경제성 전체 공사 비용 중  60 % 8 조  3432 억원을 모래자갈 등 골재 판매 수립으로 마련하고 나머지 금액은 민자유치  한강 ,  낙동강 골재 개발 가능량  8 억  3432 만㎥을 ㎥당  1 만원에 팔면  8 조 3432 억원을 벌어들일 수 있다  OECD  가입국가 중 도로연장은  29 위 ,  자동차당 도로연장은  28 위를 기록함으로써 교통관련 인프라 수준은  27 위로 최하위권 낙동강 하류는 모래와 뻘이 섞여 있어 경제성 없음 .  ‘ 골재 개발가능량 = 판매량’ 은 아님 .  채취 가능량만 따지면 , 2 억 ~2 억 8000 ㎥  .  이명박 이 주장하는 골재량 (8 억 3432 만㎥ ) 에 비해  4 분의  1~3 분의  1  수준 이미 경부축에 고속도로 포화상태 ,  앞으로도  5 개 더 건설 예정 .  물동량은 더 이상 늘어나지 않을 것임 .
쟁점  2-  수질문제 오염원 차단 없이 준설 별 도움 안 돼 울산 태화강 , 95~05 년까지  2400 억원을 들여 하수관거 정비 ,  오수유입 차단 등을 통해 수질 개선 오염된 하상 퇴적물을 준설하고 골재로 판매하겠다는 것은 특수 폐기물을 판매하는 것과 같음 .  실제로 낙동강 하류의 중금속 오염은 심각한 정도가 아님 준설할 경우 ,  수심이 깊어지지만 속도가 느려져 오염이 가속될 것 바지선과 각종 유람선 등에 달린 스크루로 용존산소를 만들어낼 수 있어 부영화 방지 가능 낙동강 하상은 중금속으로 오염되어 있어 준설할 경우 수질 개선에 도움
쟁점  2-  수질문제  우리나라 취수원  : 2005 년 말 현재 우리나라 상수도 시설의  1 일 취수 전체 시설용량은  2042 만 6000 ㎥  하천표류수  : 1320 만㎥ ( 전체수량의  64.6%)  하천복류수  : 195 만 2000 ㎥ (9.1%)  호소수  : 480 만 9000 ㎥ (23.5%) 지하수  : 56 만 5 천㎥ (2.8%) 지하수 이용은 하천복류수를 포함하여  10%  내외이며 ,  대부분의 먹는 물은 하천과 호소수로서  87% 를 차지 .  결국 경부운하는 먹는 물과 직접적인 연관성을 가질 수밖에 없다 . 팔당 등 식수원을 지날 경우 ,  식수 오염이 예상되며 ,  강변 지하수 이용은 수도권 인구를 감당할 수 없음
쟁점  3- 조령산 터널  충주와 문경 사이 직경  18 미터 터널 21.9 km  길이 조령산 터널  :  속도가 느려지고 ,  상류에 홍수 위험 ,
97 년 세종대 논문 ‘경부운하 한강구간 및 조령터널의 입지 타당성 분석’에서도 인정 –  석회암 지대로 되어 있어 ,  수로 터널을 건설할 경우 석회암이 쉽게 용해되기 때문에 누수 및 잡문 ,  댐 등의 구조물 붕괴 위험 인정  고도차를 극복하기 위해 갑문을 높게 설치하다보면 수몰지가 넓어짐 .  수몰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하류를 수평을 유지하도록 해야 하는데 ,  수중폭파 ,  지하수 고갈 ,  지반침하 등 피해 예상 배가 산으로 간다 ( 옆 그림 )
최근 계획  -  건설방식 지형 조건에 따라 두 가지 중 선택 -  갑문식 : 수평 운하를 파기 어려울 때 건설하는 운하로 ,  운하를 많은 갑실로 구분하여 인접한 갑실을 같은 수위로 조절하여 배를 운항하는 방식 리프트방식 :  배들 들어 올려서 이동시키는 방식
최근 계획 – 추진 과정 정부는 갈등 예방과 해결 · 정책 투명성 확보 등을 담당하는 추진단을 구성 국회 차원에서는 ‘ ( 가칭 ) 한반도대운하 건설지원 특별법’에 복수의 상임위원회 회의를 명문화한다는 방침 환경영향평가  ,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할 수 있다 ( 장석효 ) 현대 ,  대우 , GS,  삼성 ,  대림 등  5 개 건설회사  대운하사업공동협의체 구성 , 2 월말까지 사업제안서 제출 예정 대통합민주신당 ‘대운한 대책팀’ 구성
최근 계획 – 해당 지역 한반도 대운하 주변  3 만 명 수용  '20 개 소도시 '  만든다  ( 대운하 설계작업 사실상 마무리 , 1 월  4 일 노컷뉴스 ) 새롭게 건설되는 도시  7~10 개 특히 ,  영남권 주목 ! 밀양은 한국적 특징을 살린 ‘전통도시’로 ,  대구는 이탈리아 밀라노 같은 ‘섬유도시’로 ,  구미는 ‘전자산업도시’ 등으로 개발
해외 사례  1- 독일 사례  킬 (kiel)  또는 북해발트해 운하  ,  경부운하 찬성 세력이 주목하는 운하 보통 운하가 필요한 지역의 특성을 잘 보여준다
-  전 지역에 인공적 수로를 파서 연결했으며 갑문과 갑문 사이에서 물의 흐름이 닫혀 정체돼 있음 -  갑문 등 인공적으로 조성한 운하 지역은  1742km.(48km 는 부대시설 )    폭  55m,  평균수심  4m,  교량  122  개 ,  수문  59  총 공사비  61 억마르크 ( 약  3 조  5 천억원 ) #  도나우 -   마인운하 1992 년  9 월 25 일 개통된 유럽의 라인 / 마인강 / 다뉴브 ( 도나우 ) 강을 연결하는 운하로 북해와 흑해간의 유럽대륙을 관통하는 총  3,500km 의 물길 .
1970 년  IFO( 독일 바이에른 주에 있는 경제연구소 ) 사와  1992 년  RMD AG 회사 (MD 운하 건설회사 ) 가  2000 만톤과  1800 만 톤이라는 높은 물동량 예상치를 발표하여 거듭되는 논란속에서  독일 정부는 이 두 기관의 물동량 예상치 의견에 따라 운하 건설 완공 결정 , - 2006 년 현재 물동량은  624 만톤에 불과 - MD  운하의 물동량은 최악의 상태이며 ,  경제성이 없음이 입증됐다 .  최소  1000 만톤 이상의 물동량이 있어야만 손익분기점 가능 - MD 운하 건설의 총사업비는  23 억 유로 ( 독일연방  70%  부담 ,  바이에른 주 약  30%  부담 )/ 보수 , 유지비로 매년  2800 만 ~3800 만유로 수익 발생 없음
해외사례  2-  네덜란드 바다와 강의 수면이 국토보다 높다 .  스키폴 국제공항도 해수면보다  4m 가 낮다 .  북해에서 아이젤강까지의 해발고도는 최고  45m  정도 .  발세르베르흐 산이  321m 가 가장 높은 지역 .  평지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고도 차이 극복을 위한 갑문이 필요치 않다 .  바다와 내륙주운의 연결지점 ,  강과 내륙주운의 연결지점에 갑문이 설치 ( 생존 차원에서 방조제와 댐을 만들면서 바다와 강 ,  운하의 연결지점에 갑문을 만든 것 )  네덜란드의 취수원  :  지하수  60.1%,  지표수는  39%,  자연 사구  0.9%(2005 년 ). 네덜란드의 운하는 먹는 물과 연관성이 약하다 .  로테르담의 마스란트 폭풍해일방지 개폐 갑문을  1997 년에 완공한 것을 기점으로 보면 무려  40 여년에 걸쳐 완공 .
네덜란드의 로테르담 항의 컨테이너 처리물량 (930 만  TEU) 로 유럽 최대이자 세계  7 위 ,  화물 실적량으로 보면 세계  3 위 (2005 년 ) 를 기록 .( 유럽의  3 대 항으로 꼽히는 네덜란드의 로테르담 항 ,  독일의 함부르크 항 ,  벨기에의 안트워프 항은 모두가 북해와 연결 ) 이 항구들은 북해와 직접 맞닿아 항만 시설을 설치한 것이 아니라 수로로 연결된 내륙지역에 항구가 발전한 것 .  네덜란드 내륙주운 물동량이 많은 것은 상대적으로 철도 노선이 적기 때문 ( 저지대인 지형 특성상 유럽 연결 철도 노선 설치가 쉽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임 ).  해외사례  2-  네덜란드
해외사례  2-  네덜란드 바다와 강이 만나는 지역을 인공적으로 차단함으로써 문제 발생  내륙지역에 볼커라크 - 좀 (Volkerak-Zoom) 이라는 인공호수를 조성 ( 바닷물을 차단하여 담수호를 조성 ).  식수원이자 농업용수 ,  공업용수로 공급하고 있던 호수는  94 년부터 수질이 점차 악화되어 높은 인과 질소로 인해 부영양화가 발생하고 적조와 녹조 현상 발생  라인강을 포함하여 여타의 강이 수로와 갑문으로 연결되면서 물이 정체되고 수질이 악화됨 .  방조제로 차단된 바다는 물의 순환이 끊겼다 .( 배가 드나들 때 물이 소통된다고는 하지만 이 소량의 물은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
환경운동연합 ,  경향신문 공동 기획 (1)  조령산에 ‘터널’…배가 산으로  (2)  한강 ~ 낙동강  540km  물길 연결  (3)  李캠프 “환경 살리는 생명 프로젝트”  (4)  대운하 수요예측 빗나가면 국민이 ‘손실 덤터기’  (5)  대운하 “ 16 조들여  37 조효과”  VS “ 많아야  28%”  (6)  터무니없는 공사비 조달방안  (7) 2020 년  22%  흡수  vs  독일  12%  불과  (8)  본전도 못찾을 관광운하  (9)  독일 ‘운송 고용’ 얼마나 ?  (10)  일자리 창출 효과  (11) 경부운하 ,  또 다른 암초  (12) ‘ 이명박의 대운하’  4 년 완공 가능성  (13)  불가능한 이후보의 상수도 대책  (14) ‘ 취수장 북한강 이전’ 타당성 의문  (2007 년  4 월  ~6 월 )
경부운하 전체 구간 중  553km  에  29km  마다 수중보를 건설해야 한다는 얘기 .  흐르는 강물이 막히면 수질이 악화될 것임 .  수십조원을 투자하고서도 ‘경부운하’에는 하루에 고작  12 척만 다니는 정도 경제성 ,  골재판매 ,  수송시간과 대기오염절감효과 비교 ,  수질오염 ,  식수원 ,  독일 ,  네덜란드 운하 소개
시민단체 대응 경과 06.12, ‘ 경부운하 ,  한국판 뉴딜인가 망상인가’ 토론회 ( 환경운동연합 ,  환경정의 )  07.7,  생태지평 ,  오마이 ‘경부운하 ,  축복일까 재앙일까’ 출간  ( 생태지평 , 06 년  10 월부터 연구 시작 ) 07. 8, ‘ 경부운하저지국민행동’ 구성 07. 8,  환경재단  136  포럼  ,  경부운하 찬반토론회 07. 9  환경운동연합 ,  이재오 한나라당 의원 자전거 순례 ( 환경운동연합 ,  충주 등 현장에서 수 차례 퍼포먼스 진행 ) 07. 9. 12, 2007 대선시민연대 ,  경부운하 과연 타당한가 ?  -  공약검증 유권자 대토론회  ( 폐기대상 공약 ) 08. 1. 10  인수위 항의 방문 예정 ,  국민 투표 주장  ,  인수위 내  TF  해체 주장
경부운하를 반대하는  10 가지 이유 1.  내륙주운은 우리나라와 같이 지형과 기후 변동이 심한 지역에는 부적합하다 .   우리나라는 하상계수가 크고 강수량의 계절적 편중이 심하다 .  우리나라 하천은 기울기가 심해 평균 유출량이 크다 .  결빙 ,  안개 ,  홍수 ,  가뭄 등 기후 조건의 변동이 크다 .  2.  경부운하는 먹는 물을 위협한다 .   경부운하는  40 조원의 수질개선 비용과 국민의 희생을 수포로 만드는 최악의 시나리오다 .  수중보는 물의 흐름을 차단시켜 수질오염을 가중시킨다 .  하상준설은 지하수위 변동에 영향을 미친다 .  하상준설은 대규모 토사유출을 유발한다 .  한강 ,  낙동강  115 개 교량 전체를 교체해야 한다 .  3.  경부운하 하상준설은 수질개선효과 없다 .   하상준설은 하천생태계 교란과 수질오염을 가중시킨다 .  하상준설은 지하수위 변동에 영향을 미친다 .  4.  경부운하가 건설되면 국민의  2/3 가 이용하는 식수원을 포기해야 한다 .   취수지점과 취수원을 바꿀 수 있는 물은 어디에도 없다 .  강변여과수 방식은 우리나라에 적합하지 않다 .
5.  경부운하는 홍수 피해를 가중시킨다 .  6.  경부운하 경제성은 허구다 .   경부운하 이용할 벌크화물 물동량은 없다 .  경부운하가 흡수할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은 과대추정   7.  골재판매 수익으로 경부운하 사업비 절반 충당은 불가능하다 .  8.  느린 경부운하 수송시간은 경쟁력이 없다 .  화물선은 쾌속선이 아니다 .  느린 경부운하 수송시간은 연안수송과 철도와 비교해도 경쟁력이 없다 .   9.  대기오염물질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가장 적은 수송수단은 철도다 .  10.  경부운하 하루 선박 최대  12 척으로  4 만불 시대 열 수 없다 . 경부운하를 반대하는  10 가지 이유 ( 사진 )  경부운하가 생기면 재가설돼야 할 다리 중 하나인 달천교 .
관련 전문가  장석효  ( 인수위 한반도 대운하 TF 팀장 , 청계천 추진 ) 박석순  ( 이화여대 환경공학 교수 ) 07 년  7 월  ,  환경기술 칼럼에서 경부운하 비판 ,  현재 찬성 곽승준  (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 조원철  ( 연세대 토목 공학과  ) 정동양  ( 한국교원대 교수 ) 2004 년 건교부 회의에서 경부운하프로젝트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7 일 ~10 일걸린다며 비판 ,  현재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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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 수로터널은 월악산 국립공원과 문경새재를 되도록 피해 최대한 해발고도가 낮은 지역으로 우회 , 댐도 만들지 않으며 , 수로터널 주위에 동식물 이동통로를 만들 것이다 . . 수질은 준설 , 그리고 바지선과 유람선의 운행으로 더욱 깨끗해질 것이다 . 갈대와 같은 수질정화를 위한 식물을 대거 심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 조령천은 주변 조령산과 주흘산 자락을 타고 굽이쳐 상주 함창 방향으로 내려간다 . 굽이가 매우 심한 곳이 몇 군데 있어 이곳에서부터 경북 상주시 함창읍의 영강 ( 낙동강 상류 지류 ) 까지는 U 자형으로 굽은 물길을 직선으로 만드는 작업이 필요하다 .
  • 12.
  • 13. 쟁점 1- 경제성 ( 비용편익분석값 ) 홍종호 교수 ( 한양대 ) 0.05~0.28 에 불과해 타당성 기준점인 1 을 넘지 못해 1000 원을 투자하면 수익은 50 원에서 280 원 가량에 불과 98 년 수자원 공사 , 0.24(50 년 기준 ) 0.12(30 년기준 ) 관광편익 계산하지 않음 홍수조절 편익 계산하지 않음 곽승준 교수 ( 고려대 ) 2.3 96 년 세종연구원 5.44 2006 년 세종연구원 1.1453 건설업체에 대운하 인근지역의 개발 사업권을 줄 것으로 예상됨 . 운하 자체보다 주변 지역 개발 , 교량 개선 등 많은 개발 사업이 창출될 것으로 봄 100 원을 투자하면 12 원의 이익이 남는다는 뜻 8 년 동안 경부축에 경부선 외에 3 개의 고속도로 신설 , 앞으로 5 개의 고속도로가 더 생길 예정 . 두 연구 차이는 공사비 증가 때문
  • 14. 쟁점 1- 경제성 전체 공사 비용 중 60 % 8 조 3432 억원을 모래자갈 등 골재 판매 수립으로 마련하고 나머지 금액은 민자유치 한강 , 낙동강 골재 개발 가능량 8 억 3432 만㎥을 ㎥당 1 만원에 팔면 8 조 3432 억원을 벌어들일 수 있다 OECD 가입국가 중 도로연장은 29 위 , 자동차당 도로연장은 28 위를 기록함으로써 교통관련 인프라 수준은 27 위로 최하위권 낙동강 하류는 모래와 뻘이 섞여 있어 경제성 없음 . ‘ 골재 개발가능량 = 판매량’ 은 아님 . 채취 가능량만 따지면 , 2 억 ~2 억 8000 ㎥ . 이명박 이 주장하는 골재량 (8 억 3432 만㎥ ) 에 비해 4 분의 1~3 분의 1 수준 이미 경부축에 고속도로 포화상태 , 앞으로도 5 개 더 건설 예정 . 물동량은 더 이상 늘어나지 않을 것임 .
  • 15. 쟁점 2- 수질문제 오염원 차단 없이 준설 별 도움 안 돼 울산 태화강 , 95~05 년까지 2400 억원을 들여 하수관거 정비 , 오수유입 차단 등을 통해 수질 개선 오염된 하상 퇴적물을 준설하고 골재로 판매하겠다는 것은 특수 폐기물을 판매하는 것과 같음 . 실제로 낙동강 하류의 중금속 오염은 심각한 정도가 아님 준설할 경우 , 수심이 깊어지지만 속도가 느려져 오염이 가속될 것 바지선과 각종 유람선 등에 달린 스크루로 용존산소를 만들어낼 수 있어 부영화 방지 가능 낙동강 하상은 중금속으로 오염되어 있어 준설할 경우 수질 개선에 도움
  • 16. 쟁점 2- 수질문제 우리나라 취수원 : 2005 년 말 현재 우리나라 상수도 시설의 1 일 취수 전체 시설용량은 2042 만 6000 ㎥ 하천표류수 : 1320 만㎥ ( 전체수량의 64.6%) 하천복류수 : 195 만 2000 ㎥ (9.1%) 호소수 : 480 만 9000 ㎥ (23.5%) 지하수 : 56 만 5 천㎥ (2.8%) 지하수 이용은 하천복류수를 포함하여 10% 내외이며 , 대부분의 먹는 물은 하천과 호소수로서 87% 를 차지 . 결국 경부운하는 먹는 물과 직접적인 연관성을 가질 수밖에 없다 . 팔당 등 식수원을 지날 경우 , 식수 오염이 예상되며 , 강변 지하수 이용은 수도권 인구를 감당할 수 없음
  • 17. 쟁점 3- 조령산 터널 충주와 문경 사이 직경 18 미터 터널 21.9 km 길이 조령산 터널 : 속도가 느려지고 , 상류에 홍수 위험 ,
  • 18. 97 년 세종대 논문 ‘경부운하 한강구간 및 조령터널의 입지 타당성 분석’에서도 인정 – 석회암 지대로 되어 있어 , 수로 터널을 건설할 경우 석회암이 쉽게 용해되기 때문에 누수 및 잡문 , 댐 등의 구조물 붕괴 위험 인정 고도차를 극복하기 위해 갑문을 높게 설치하다보면 수몰지가 넓어짐 . 수몰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하류를 수평을 유지하도록 해야 하는데 , 수중폭파 , 지하수 고갈 , 지반침하 등 피해 예상 배가 산으로 간다 ( 옆 그림 )
  • 19. 최근 계획 - 건설방식 지형 조건에 따라 두 가지 중 선택 - 갑문식 : 수평 운하를 파기 어려울 때 건설하는 운하로 , 운하를 많은 갑실로 구분하여 인접한 갑실을 같은 수위로 조절하여 배를 운항하는 방식 리프트방식 : 배들 들어 올려서 이동시키는 방식
  • 20. 최근 계획 – 추진 과정 정부는 갈등 예방과 해결 · 정책 투명성 확보 등을 담당하는 추진단을 구성 국회 차원에서는 ‘ ( 가칭 ) 한반도대운하 건설지원 특별법’에 복수의 상임위원회 회의를 명문화한다는 방침 환경영향평가 ,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할 수 있다 ( 장석효 ) 현대 , 대우 , GS, 삼성 , 대림 등 5 개 건설회사 대운하사업공동협의체 구성 , 2 월말까지 사업제안서 제출 예정 대통합민주신당 ‘대운한 대책팀’ 구성
  • 21. 최근 계획 – 해당 지역 한반도 대운하 주변 3 만 명 수용 '20 개 소도시 ' 만든다 ( 대운하 설계작업 사실상 마무리 , 1 월 4 일 노컷뉴스 ) 새롭게 건설되는 도시 7~10 개 특히 , 영남권 주목 ! 밀양은 한국적 특징을 살린 ‘전통도시’로 , 대구는 이탈리아 밀라노 같은 ‘섬유도시’로 , 구미는 ‘전자산업도시’ 등으로 개발
  • 22. 해외 사례 1- 독일 사례 킬 (kiel) 또는 북해발트해 운하 , 경부운하 찬성 세력이 주목하는 운하 보통 운하가 필요한 지역의 특성을 잘 보여준다
  • 23. - 전 지역에 인공적 수로를 파서 연결했으며 갑문과 갑문 사이에서 물의 흐름이 닫혀 정체돼 있음 - 갑문 등 인공적으로 조성한 운하 지역은 1742km.(48km 는 부대시설 ) 폭 55m, 평균수심 4m, 교량 122 개 , 수문 59 총 공사비 61 억마르크 ( 약 3 조 5 천억원 ) # 도나우 - 마인운하 1992 년 9 월 25 일 개통된 유럽의 라인 / 마인강 / 다뉴브 ( 도나우 ) 강을 연결하는 운하로 북해와 흑해간의 유럽대륙을 관통하는 총 3,500km 의 물길 .
  • 24. 1970 년 IFO( 독일 바이에른 주에 있는 경제연구소 ) 사와 1992 년 RMD AG 회사 (MD 운하 건설회사 ) 가 2000 만톤과 1800 만 톤이라는 높은 물동량 예상치를 발표하여 거듭되는 논란속에서 독일 정부는 이 두 기관의 물동량 예상치 의견에 따라 운하 건설 완공 결정 , - 2006 년 현재 물동량은 624 만톤에 불과 - MD 운하의 물동량은 최악의 상태이며 , 경제성이 없음이 입증됐다 . 최소 1000 만톤 이상의 물동량이 있어야만 손익분기점 가능 - MD 운하 건설의 총사업비는 23 억 유로 ( 독일연방 70% 부담 , 바이에른 주 약 30% 부담 )/ 보수 , 유지비로 매년 2800 만 ~3800 만유로 수익 발생 없음
  • 25. 해외사례 2- 네덜란드 바다와 강의 수면이 국토보다 높다 . 스키폴 국제공항도 해수면보다 4m 가 낮다 . 북해에서 아이젤강까지의 해발고도는 최고 45m 정도 . 발세르베르흐 산이 321m 가 가장 높은 지역 . 평지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고도 차이 극복을 위한 갑문이 필요치 않다 . 바다와 내륙주운의 연결지점 , 강과 내륙주운의 연결지점에 갑문이 설치 ( 생존 차원에서 방조제와 댐을 만들면서 바다와 강 , 운하의 연결지점에 갑문을 만든 것 ) 네덜란드의 취수원 : 지하수 60.1%, 지표수는 39%, 자연 사구 0.9%(2005 년 ). 네덜란드의 운하는 먹는 물과 연관성이 약하다 . 로테르담의 마스란트 폭풍해일방지 개폐 갑문을 1997 년에 완공한 것을 기점으로 보면 무려 40 여년에 걸쳐 완공 .
  • 26. 네덜란드의 로테르담 항의 컨테이너 처리물량 (930 만 TEU) 로 유럽 최대이자 세계 7 위 , 화물 실적량으로 보면 세계 3 위 (2005 년 ) 를 기록 .( 유럽의 3 대 항으로 꼽히는 네덜란드의 로테르담 항 , 독일의 함부르크 항 , 벨기에의 안트워프 항은 모두가 북해와 연결 ) 이 항구들은 북해와 직접 맞닿아 항만 시설을 설치한 것이 아니라 수로로 연결된 내륙지역에 항구가 발전한 것 . 네덜란드 내륙주운 물동량이 많은 것은 상대적으로 철도 노선이 적기 때문 ( 저지대인 지형 특성상 유럽 연결 철도 노선 설치가 쉽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임 ). 해외사례 2- 네덜란드
  • 27. 해외사례 2- 네덜란드 바다와 강이 만나는 지역을 인공적으로 차단함으로써 문제 발생 내륙지역에 볼커라크 - 좀 (Volkerak-Zoom) 이라는 인공호수를 조성 ( 바닷물을 차단하여 담수호를 조성 ). 식수원이자 농업용수 , 공업용수로 공급하고 있던 호수는 94 년부터 수질이 점차 악화되어 높은 인과 질소로 인해 부영양화가 발생하고 적조와 녹조 현상 발생 라인강을 포함하여 여타의 강이 수로와 갑문으로 연결되면서 물이 정체되고 수질이 악화됨 . 방조제로 차단된 바다는 물의 순환이 끊겼다 .( 배가 드나들 때 물이 소통된다고는 하지만 이 소량의 물은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
  • 28. 환경운동연합 , 경향신문 공동 기획 (1) 조령산에 ‘터널’…배가 산으로 (2) 한강 ~ 낙동강 540km 물길 연결 (3) 李캠프 “환경 살리는 생명 프로젝트” (4) 대운하 수요예측 빗나가면 국민이 ‘손실 덤터기’ (5) 대운하 “ 16 조들여 37 조효과” VS “ 많아야 28%” (6) 터무니없는 공사비 조달방안 (7) 2020 년 22% 흡수 vs 독일 12% 불과 (8) 본전도 못찾을 관광운하 (9) 독일 ‘운송 고용’ 얼마나 ? (10) 일자리 창출 효과 (11) 경부운하 , 또 다른 암초 (12) ‘ 이명박의 대운하’ 4 년 완공 가능성 (13) 불가능한 이후보의 상수도 대책 (14) ‘ 취수장 북한강 이전’ 타당성 의문 (2007 년 4 월 ~6 월 )
  • 29. 경부운하 전체 구간 중 553km 에 29km 마다 수중보를 건설해야 한다는 얘기 . 흐르는 강물이 막히면 수질이 악화될 것임 . 수십조원을 투자하고서도 ‘경부운하’에는 하루에 고작 12 척만 다니는 정도 경제성 , 골재판매 , 수송시간과 대기오염절감효과 비교 , 수질오염 , 식수원 , 독일 , 네덜란드 운하 소개
  • 30. 시민단체 대응 경과 06.12, ‘ 경부운하 , 한국판 뉴딜인가 망상인가’ 토론회 ( 환경운동연합 , 환경정의 ) 07.7, 생태지평 , 오마이 ‘경부운하 , 축복일까 재앙일까’ 출간 ( 생태지평 , 06 년 10 월부터 연구 시작 ) 07. 8, ‘ 경부운하저지국민행동’ 구성 07. 8, 환경재단 136 포럼 , 경부운하 찬반토론회 07. 9 환경운동연합 , 이재오 한나라당 의원 자전거 순례 ( 환경운동연합 , 충주 등 현장에서 수 차례 퍼포먼스 진행 ) 07. 9. 12, 2007 대선시민연대 , 경부운하 과연 타당한가 ? - 공약검증 유권자 대토론회 ( 폐기대상 공약 ) 08. 1. 10 인수위 항의 방문 예정 , 국민 투표 주장 , 인수위 내 TF 해체 주장
  • 31. 경부운하를 반대하는 10 가지 이유 1. 내륙주운은 우리나라와 같이 지형과 기후 변동이 심한 지역에는 부적합하다 . 우리나라는 하상계수가 크고 강수량의 계절적 편중이 심하다 . 우리나라 하천은 기울기가 심해 평균 유출량이 크다 . 결빙 , 안개 , 홍수 , 가뭄 등 기후 조건의 변동이 크다 . 2. 경부운하는 먹는 물을 위협한다 . 경부운하는 40 조원의 수질개선 비용과 국민의 희생을 수포로 만드는 최악의 시나리오다 . 수중보는 물의 흐름을 차단시켜 수질오염을 가중시킨다 . 하상준설은 지하수위 변동에 영향을 미친다 . 하상준설은 대규모 토사유출을 유발한다 . 한강 , 낙동강 115 개 교량 전체를 교체해야 한다 . 3. 경부운하 하상준설은 수질개선효과 없다 . 하상준설은 하천생태계 교란과 수질오염을 가중시킨다 . 하상준설은 지하수위 변동에 영향을 미친다 . 4. 경부운하가 건설되면 국민의 2/3 가 이용하는 식수원을 포기해야 한다 . 취수지점과 취수원을 바꿀 수 있는 물은 어디에도 없다 . 강변여과수 방식은 우리나라에 적합하지 않다 .
  • 32. 5. 경부운하는 홍수 피해를 가중시킨다 . 6. 경부운하 경제성은 허구다 . 경부운하 이용할 벌크화물 물동량은 없다 . 경부운하가 흡수할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은 과대추정 7. 골재판매 수익으로 경부운하 사업비 절반 충당은 불가능하다 . 8. 느린 경부운하 수송시간은 경쟁력이 없다 . 화물선은 쾌속선이 아니다 . 느린 경부운하 수송시간은 연안수송과 철도와 비교해도 경쟁력이 없다 . 9. 대기오염물질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가장 적은 수송수단은 철도다 . 10. 경부운하 하루 선박 최대 12 척으로 4 만불 시대 열 수 없다 . 경부운하를 반대하는 10 가지 이유 ( 사진 ) 경부운하가 생기면 재가설돼야 할 다리 중 하나인 달천교 .
  • 33. 관련 전문가 장석효 ( 인수위 한반도 대운하 TF 팀장 , 청계천 추진 ) 박석순 ( 이화여대 환경공학 교수 ) 07 년 7 월 , 환경기술 칼럼에서 경부운하 비판 , 현재 찬성 곽승준 (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 조원철 ( 연세대 토목 공학과 ) 정동양 ( 한국교원대 교수 ) 2004 년 건교부 회의에서 경부운하프로젝트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7 일 ~10 일걸린다며 비판 , 현재 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