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애매했던 것
Life Logging 카메라
S/N비가 안 좋음
충전 백업 귀찮음
가끔 놀러 나갈 때 사용
Narrative Clip
신 장르 도전은 항상 아픔을 낳지요…
7. 취미 지름 vs 생활 지름
• 취미의 영역
– 휘발성 만족. 기분이 좋아짐
– 게임, 음악, 영화, 피규어, 장난감, 레스토랑, 술, …
• 생활 지름
생활 지름이라고 기대했으나
일회성 만족이었다면 실패한 지름 !
ex) Oculus DK1, Leap Motion, Makey …
– 이후 삶이 개선됨. 지속적 만족
– 집, 차, AV기기, 핸드폰, 로봇청소기, 소프트웨어,
취미 플랫폼(게임기, 바이크, DSLR)
8. 좋은 지름?
• 이 발표에서는 생활 지름을 다룸
– 자금이 충분하다면 취미 지름은 그냥 즐기세요~
• 어떻게 하면 더 잘 지를 수 있을까?
– 애플 워치를 지를 것이냐 말 것이냐
– 아이폰6를 지를 것이냐 노트4를 지를 것이냐
13. ‘내’ 생활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가?
• DSLR을 살 것인가?
– 주말근무 솔로부대원 vs 다음달 출산 앞둔 아빠
• Oculus DK1은 성공적인 지름이었나?
• Jawbone UP을 살까 애플 워치를 기다릴까?
14. 지름 적합도를 높이는 것
• 나의 생활을 개선하는 정도
– 이전에 비해 나아진 점이 있어야 함
DSLR 없이 살았던 주말 vs DSLR 들고 다닌 주말
피쳐폰 vs 스마트폰
15. 지름 적합도를 높이는 것
• 사용시간
– 인생에 딱 1시간 사용하는 거면 취미 지름의 영역
– 일일 / 주당 몇 시간?
• 기변 예정이 있으면 평생 사용 시간도 추산할 수 있음
– 많이, 자주 사용하는 것일 수록 ++
16. 지름 적합도를 낮추는 것
• 획득비용 $$$
– 다른 것을 못 사게 되는 만큼의 가치가 있나
• 사용에 들어가는 노력 (upkeep)
– 애플 제품이 전통적인 강점을 가지는 부분
– 애플 TouchID vs 갤럭시 지문 센서
17. 지름 적합도
개선량 푋 사용시간
획득비용 푋 사용비용
지름 적합도∝
개인적/상대적인 척도이므로, 다른 사람의 적합도와는 비교 곤란
본인이 비교할 대상 사이에서 변인을 통제하여 판단
18. 그 동안의 지름을 회고해 봅시다
• 본인의 지름을 회고해보면…
– Oculus는 망한 지름이었구나 (특히 Cardboard VR과 비교해보면…)
LeapMotion도 각종 Arduiono 키트도 …
– Memoto는 그래도 쳐박아 두진 않았잖아
• 적합도에서 가중치를 둘 부분을 깨닫게 됨
– 저의 경우, 사용시간과 사용비용이 특히 중요
20. 스펙의 향상
개선량을 예측하기 쉬움
– 해상도 / CPU 코어 수 /
램 크기 / 카메라 화소
…
– 숫자의 증가보다 유저
경험에 영향을 얼마나
주는지가 중요
21. 스펙 향상의 포화
• 스펙 향상이 체감으로 이어지지 못함
– 개선량이 점감됨
• 제품 카테고리의 생명 주기와 연관성
Desktop PC / GPU는 Decline
Smartphone은 Growth
Smartwatch는 Introduction
22. 혁신 제품의 예측
• 유사 카테고리의 사용 경험, 웹진 리뷰,
빌려서 써보기, 쇼룸 시연, …
• 뇌내 시뮬레이션
– 개선량, 사용시간, 사용비용
인간은 기본적으로 귀차니스트
• 사용비용은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함
– 생활 패턴의 변화는 쉬운게 아님
23. Pitfall : 디자인
• 취향의 영역 : 기능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배제
• 시간이 흐르면 효과가 떨어짐 (뇌이징)
• 취미 지름이 아님! 생활 지름임!
– 유혹에 넘어가지 맙시다
– 패션 산업이 돈을 버는 방법 뒷판이 참 예쁘군요
24. 지름 선택 사례 (유사 제품간)
iPhone 6 iPhone 6 + 갤노트 4
개선량 화면 크기
카메라 OIS
화면 크기, 해상도
기어 VR
사용비용 (upkeep) 배터리 충전 휴대 불편 휴대 불편
안드로이드 UX
(기본앱이 싫어요)
고민 많이 했는데, 5 배터리 충전에 별 불편을 못 느꼈던 터라
사용비용에서 덜 불리한 iPhone 6을 지르기로
25. 지름 선택 사례 (나온 것과 나오지 않은 것)
(지난 8월 시점) Jawbone UP 24 애플 워치
획득 비용 $120 ? (아마도 두 배 이상)
개선량 피트니스 트래킹 피트니스 트래킹 ++?
사용 시간 지르면 바로 사용 올해 안 나온다고 함
사용비용 (upkeep) ? ? (주 1회 충전인 jawbone
up 보단 높을 것)
최소 6개월 이 카테고리의 제품을 미리 사용해보는 대가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결국 지름
26. 지름 선택 사례 (다른 카테고리)
블루투스 스피커 USB 충전기
개선량 음질 콘센트 정리 및 용량 확보
사용 시간 매주 1-2시간 매일 밤
사용비용 (upkeep) - 콘센트 여유 생김
음질 개선량에 비해, 사용 빈도가 높지 않을 것 같아… (이쁜데)
USB 충전기로 지름신을 막음
28. IoT (Internet of Things)
아직은 사용성이 문제
Hue 켜려면 스마트폰이 필요해
서 언제든 말로 명령할 수 있다
는 Ivee 샀는데 음성인식이 구려
…
아이들은 좋아해요
주변 사물을 똑똑하게
Phillips Hue
스마트 전구
Ivee Sleek
음성인식 제어기
겸 시계
29. 3D Printing / Scanning
취미 지름으로 끝날 것 같
아서 못 지름
지속적인 쓰임새 필요
아직 비싸고 편의성 미비
(재작년~올해 kickstarter에 가장 많이 등장
했던 제품 카테고리인데, 저가형 중 아직 제
대로 출시된 것이 없음)
Form 1+ : 3D Printer
30. Quantified Self
지속적인 자기 계측을 통한 생활 개선
체중 감량에 효과 있었음 (경각심)
체중 이외에도 맥박, 체온, 혈압, 운동량, 혈당 등…
10년내 우리는 스스로에 대한 big data를 (자동적으로) 갖게 될 것
Fitbit Aria : WiFi 체중계
측정할 수 있으면, 관리할 수 있다
스스로의 변화에 민감해짐
31. Wearables
충전 / 착용 귀찮음이 문제
…을 착용시 메리트(개선량)로
극복 가능할 지가 포인트
Jawbone UP 괜찮았고
워치도 일단 질러 볼 듯요
Jawbone UP
Fitness tracker
Apple Watch
32. 건강 / 영양제
우리 몸은 24시간 사용중!
효과만 있다면 가장 쓸모 있는 지름
진짜로 아프지 않으려는 지름;
노화/열화를 더디게 하고 싶다
← 의료 논문 레퍼런스가 충실해서 비교적 참고가
될만한 책
멀티비타민 / 오메가3 / 포스파티딜콜린 … 정도 정기적으
로 먹고 있고, 나머진 걍 돌아가며 실험(?)중
시중에 창궐하는 Pseudo-science 는 주의하세요
단기적인 효과는 측정하기 힘든 것이 난점.
장기적인 자기 계측 방법이 결합되면 좋을 듯
33. Nootropic : 브레인 부스터
내일 쓸 힘을 오늘 끌어다 사용
업무시 카페인 많이 섭취하시는 분은
L-Theanine 정도 추가 해볼만 함
그 밖에 포도당 캔디, 각종 racetam류,
cholinergic 류 등…
저는 약사나 의사가 아니므로 구체적인 추
천은 못 드림요
Lumosity 등을 통해 약효(?) 자가 측정
reddit / nootropics ← 궁금하신 분은 Beginner’s guide와 FAQ 부터 읽어 보세요
34. Summary
취미 지름 vs 생활 지름
생활 지름을 현명하게 !
더 나은 삶 → Profi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