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취밥
•초청 동문
- 문승신: 2년의 캠퍼스 사역, 3년의 회사 생활. 그 어디나 하늘 나라?! 그 어디나 눈물 난다. 아무도 예배하지 않는
그 곳에서 예배하고 싶은 죠이어들이여, 회사로 갑시다! 조금 더 먼저 그 곳에 뛰어든, 전직 간사 현직 샐러리맨
문승신입니당 ^^
- 김서욱: 제가 초대받은 이 자리가 'KBS 명사특강' 이 아닌, '인간극장' 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제 소개는 늘 이렇
게 시작합니다. 못생긴 데에도 이유가 있는 남자, 김서욱입니다.
• 세부 사항
- 주관: 죠이선교회 서울 남•북지부
- 진행: 오승환 간사(문의: 010-7342-3282), 한나영 간사
- 대상: 취준생 죠이어 선착순 20명 (올 수 없는 죠이어: 사역자 지망생, 1학년)
- 일시: 2015.10.9 (금)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 장소: 죠이 휴먼스테이션 세진홀
- 회비: 1만원(당일 현장에서)
- 특이사항: 성공 노하우 없음, 소명과 비젼을 제시해 주지 않음
• 등록
- 등록 마감일: 10월 2일 금요일 자정까지(인원이 차는 대로 마감)
- 등록 방법: http://open.kakao.com/o/gr6AnIb 에서 학교, 학번, 성별, 이름을 기재.
• 프로그램
시간 순서 내용
10:00~12:30 자소서 밥상 차려주기 자소서를 받은 회사가 너를 소개해 주는 시간
12:30~1:00 점심밥상
1:00~3:00 MSG 뺀 강의밥 평범한 사람의 입장에서 본 진로와 소명
3:00~5:00 talk talk 씹는 비빔밥 취업에 대한 키워드를 가지고 나누는 진솔한 토크타임
5:00~7:00 바로 먹는 즉석밥 지금 대학시절을 재조명하는 시간
취밥이라 함은 채소 반찬 뿐인 밥의 옛말이다. 많은 곳에서 취업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 수라상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이 이야기 하지만, 실제로 우리의 취업 이야기는 취밥과 같이 너무나 평범하고도 고기반찬 하나 없는 밥을
먹는 이야기가 아닐까? 이렇게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고기 반찬도, 이렇게 하면 소명과 비젼을 찾을 수 있다는 굴
비 반찬도, 여러 실제적인 멘토들과 연결 해 주는 12첩 반상은 없지만, 매일 먹어 질리는 밥이지만 우리의 일상
밥인 취밥 안에 이 취업난에 힘겨워하는 청년들을 위로하고 세워줄 수 있는 영양소가 있지 않을까? 이런 마음으
로 취업을 준비하는 우리 죠이어들에게 취밥 한상 정성스럽게 차려본다.
비공식적인 걸 좋아하는 사람, 취업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사람, 평범한 직장인의 이야기가 궁금한 사람, 취업에
관심은 있으나 공휴일에 한가한 사람, 성공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에게 한 끼 식사를 제공한다.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부담스럽지 않은 밥상에 둘러앉아 편안하게 이야기 하며 공감과 위로를 받는 자
리가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