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커리어를 만들어가기 - WTM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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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en Techmakers 2018 Korea 에서 발표한 내용입니다 (@갱 kninami@gmail.com)
나에게 맞는 커리어를 만들어가기 - WTM18
- 3. 제 커리어는 망했나요? JAVA 개발자 프로젝트 PM 인프라 어드민 PHP 개발자 RUBY 개발자 2011 ~ 2016 2016~2017 2017~2018 웹 퍼블리셔 웹 퍼블리셔
- 4.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나’ 서버 셋팅 네트워크 관리 (방화벽, L2/L4 등) 웹서버 셋팅 어플리케이션 개발 인프라 어드민 5년 개발 3년 웹 퍼블리싱 (반응형, 웹표준, 웹접근성) } 웹 개발 PM PM 4년 }
- 5. ‘나는 왜 이런 선택을 해왔나’ JAVA 개발자 프로젝트 PM 인프라 어드민 RUBY 개발자 IT 대기업 사회공헌 중소기업 사회혁신 벤처
- 6. - 경력의 선택은 늘 일관성이 있었다 - 경력이 중구난방이어도 내 능력이 중구난방인 건 아니다
- 7. v 그건 알겠고, 그럼 갱님의 전문성은 뭐예요?
- 8. v잠깐, 전문성이 대체 뭔가요?
- 9. ‘전문성’은 대체 뭘까 전문성을 판단하는 기준은 모두 다르다 연차 / 프로젝트 투입 횟수 / 프로젝트 성격 (ex. 금융권 SI) 신기술은 계속해서 나온다 jQuery, Backbone.js, Angular.js, React.js 나는 언제쯤 javascript 전문가라고 말할 수 있을까...
- 10. 기술은 그것을 가진 사람이 일할 때 필요에 의해 해석되고 사용하는 요소지, 그 자체로 전문성을 담보하지 않는다. 홍진아(N잡러), <자비 없네 잡이 없어>
- 11. v 전문성 : 일의 맥락을 파악하고 완결성 있게 일을 끝내는 능력 홍진아(N잡러), <자비 없네 잡이 없어>
- 12. v 저는, 웹사이트를 기획하고 개발하는 일의 전문가입니다 디지털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일의 전문가입니다 만화를 분석하고 글을 쓰는 일의 전문가입니다
- 13. 직군에 맞게 이력서를 채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해 온 일을 나의 맥락에 배치하는 것도 중요하다
- 14. v 나의 일을 이해하고 내게 맞는 일을 찾아가기 위해서 일이 내게 어떤 의미인지 알고 있다면 개발 언어, 조건, 직군과 상관없이 내가 원하는 방향에 맞추어 계속해서 도전할 수 있다.
- 15. 작년의 대화 갱님, 저희 회사에서 같이 일해보실래요? 네? 저는 Ruby 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데요. 일만 맞으면 배워가면 되죠. 일이 중요하지, 개발 언어가 중요한 건 아니니까요.
- 16. v하지만, 그래도 잘 모르겠다면?
- 17. v • 일단 여러가지 일을 다양하게 해본다 • 나의 핵심 스킬이 뭔지 생각해본다 ex. 뻔뻔함, 강한 멘탈, 리서치 능력, 꼼꼼함 • 비슷한 주제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과 재밌는 프로젝트/스터디를 해본다 ex. 여성과 일 북모닝 (위커넥트, am 7~9) 내게 맞는 일을 찾기 위해
- 19. 감사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