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기반 기술의 또 다른 혁신, 비콘Nasmedia(1) ‘비콘(Beacon)’ 개념 및 서비스 유형
(2) 비콘 서비스 작동 원리
(3) BLE 기술, NFC와의 차이점
(4) 비콘 사업 현황 - 해외
(5) 비콘 사업 현황 – 국내(1),(2)
(6) 비콘 기술 적용 사례 – 해외
(7) 비콘 기술 적용 사례 – 국내
(8) 비콘 서비스 주요 한계
(9) 비콘 시장의 향후 전망
NFC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시솔OpentradeNFC vs iBeacon ? NFC+iBeacon !!
애플이 최근 NFC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이폰6에 NFC가 탑재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iBeacon이 등장하면서 NFC가 결국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었으나 애플이 NFC를 탑재하게된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보안입니다.
NFC는 10cm이내에서만 통신이 가능하고, iBeacon은 최대 49m에서도 통신이 가능하기에 결제를 위해서는 NFC, 푸시 등을 활용한 프로모션에서는 iBeacon이라는 "합"의 논리가 나오게 됩니다.
이 NFC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시솔을 소개합니다!
비콘 및 사운드태그를 활용한 서비스 시나리오 수립 & 제품 선택 가이드Perples퍼플즈의 실내위치 인식 기술(블루투스 비콘, 고주파 무선통신)을 활용한 실제 도입 사례를 바탕으로 서비스 시나리오 수립과 그에 알맞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가이드 문서입니다.
20150811 데브기어 사물인터넷 실제 구현하기 DeepDive!Devgear8월 11일 '사물인터넷 실제 구현하기 DeepDive!' 세미나의 발표자료입니다.
사물인터넷 간략한 안내, 사용 통신 기술, 사물인터넷 세상 구현 시나리오, 델파이로 실제 구현하는 방법의 순서로 설명되어있습니다.
이준희의 리테일 큐레이션 Vol.8유 김리테일 큐레이션 8번째 이야기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셨던 IoT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유통 뿐만 아니라 전 산업에서 가장 관심이 많은 IoT는 현재 가장 큰 큰 IT 화두입니다. 이준희의 리테일 큐레이션 Vol.8에서는 유통업계에서 IoT를 접목하여 제공하는 대표적인 서비스를 다루어보았습니다, 아래의 이미지를 참조해주세요.
향후에도 저희가 준비한 유통 트렌드 소식지, 프리미엄 보고서 및 IBM의 제품, 서비스 및 오퍼링 관련 정보를 받아 보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페북 메시지 또는 kimyu@kr.ibm.com에 성함과 메일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기적으로 유통산업의 주요 소식을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크라우드펀딩] NFC 모듈 양산, SISOUL! 시솔을 알아보세요Opentrade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NFC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시솔의 크라우드펀딩이 진행됩니다.
시솔은 NFC 모듈 기술의 전체 국산화를 엠텍비전과 consortium을 이루었다. 이에 기존 외산 모듈에 의존하여 적용된 제한적인 결제 관련 단말기 영역 뿐만 아니라, 도어락, 블루투스 이어폰 등 다양하게 IOT분야 통신수단으로 광범위하게 응용 및 적용이 가능해진다.
시솔 크라우드펀딩은 오픈트레이드에서: http://www.opentrade.co.kr/home/fundings
비콘 및 사운드태그를 활용한 서비스 시나리오 수립 & 제품 선택 가이드Perples퍼플즈의 실내위치 인식 기술(블루투스 비콘, 고주파 무선통신)을 활용한 실제 도입 사례를 바탕으로 서비스 시나리오 수립과 그에 알맞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가이드 문서입니다.
20150811 데브기어 사물인터넷 실제 구현하기 DeepDive!Devgear8월 11일 '사물인터넷 실제 구현하기 DeepDive!' 세미나의 발표자료입니다.
사물인터넷 간략한 안내, 사용 통신 기술, 사물인터넷 세상 구현 시나리오, 델파이로 실제 구현하는 방법의 순서로 설명되어있습니다.
이준희의 리테일 큐레이션 Vol.8유 김리테일 큐레이션 8번째 이야기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셨던 IoT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유통 뿐만 아니라 전 산업에서 가장 관심이 많은 IoT는 현재 가장 큰 큰 IT 화두입니다. 이준희의 리테일 큐레이션 Vol.8에서는 유통업계에서 IoT를 접목하여 제공하는 대표적인 서비스를 다루어보았습니다, 아래의 이미지를 참조해주세요.
향후에도 저희가 준비한 유통 트렌드 소식지, 프리미엄 보고서 및 IBM의 제품, 서비스 및 오퍼링 관련 정보를 받아 보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페북 메시지 또는 kimyu@kr.ibm.com에 성함과 메일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기적으로 유통산업의 주요 소식을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크라우드펀딩] NFC 모듈 양산, SISOUL! 시솔을 알아보세요Opentrade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NFC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시솔의 크라우드펀딩이 진행됩니다.
시솔은 NFC 모듈 기술의 전체 국산화를 엠텍비전과 consortium을 이루었다. 이에 기존 외산 모듈에 의존하여 적용된 제한적인 결제 관련 단말기 영역 뿐만 아니라, 도어락, 블루투스 이어폰 등 다양하게 IOT분야 통신수단으로 광범위하게 응용 및 적용이 가능해진다.
시솔 크라우드펀딩은 오픈트레이드에서: http://www.opentrade.co.kr/home/fundings
앱 수익 극대화를 위한 비콘 광고 제휴 제안서widecomms앱 사용자수는 많은데 수익이 안나서 고민이신가요?
앱 수익 극대화를 위한 차별화된 비콘 광고 제휴를 제안드립니다.
애드믹스엠홀딩스(주)는 비콘 광고 플랫폼을 이미 구축한 상태입니다.
1. 수도권 지하철 350개 역사 (1 ~ 8호선)
승 하차 인원 TOP 10 모두 설치 완료
1일 유동인구 800만명 확보
서울 5678 호선 비콘 사업 관련 낙찰
2. 광역시 지하철 150개 역사
부산 / 광주 / 인천 광역시 지하철 114 + @ 역사 설치 중
1일 유동인구 120만명 확보
부산 1234호선 비콘 사업 관련 낙찰
현재 광고 의뢰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앱 제휴를 통해 비콘 광고 광고 플랫폼을 장착하게 되면 추가적인 광고 수익을 챙기실 수 있습니다.
앱 제휴는 간단합니다. 저희가 드리는 SDK에 따라 연동해 주시면 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genie.yoon@gmail.com 이나 010-2627-8554로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설명해 드립니다.
아이씨엔 매거진 Jan 2014. Industrial Communication Network MAGAZINESeungMo Oh제조 및 플랜트에서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한다;
로크웰오토메이션은 지난 12월 11일부터 사흘간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산업자동화 트렌드를 한눈에 보고 학습할 수 있는 글로벌 트레이닝 이벤트 ‘RSTechED Korea’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로크웰오토메이션은 제조 및 플랜트 자동화 마켓에서의 ‘커넥티드 엔터프라이즈(Connected Enterprise)’라는 미래 전망을 발표하고 구체적인 실현 솔루션들을 제시했다.
The MAGAZINE of PLANT, MACHINE, POWER, AUTOMOTIVE, BUILDING & HOME COMMUNICATION NETWORKs
시스코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시스코와 애플이 시작합니다CiscoKorea2016년 6월 WWDC (World Wide Developer Conference) 개발자 행사에서 애플은 시스코와 함께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PC 중심에서 모바일로 변화시키겠다는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모빌리티와 스마트 기기의 글로벌 리더인 애플, 그리고 네트워킹과 협업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인 시스코가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시장의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아이씨엔 매거진- May 2013. Industrial Communication Network MAGAZINESeungMo Oh카 레이싱 우승을 위한 CANopen 인터페이스.
정교한 드라이브 제어는 현대 레이싱 스포츠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이다. 독일 지겐 대학교의 레이싱팀은 새로운 전기 레이싱 카 개발과정에서 차량의 다양한 센서들을 엔진 컨트롤 시스 템에 연결하기 위해, Hilscher의 CANOpen Master 인터페이스를 선택했다.
엔진 제어 시스템으로 CAN버스를 통해 센서 시스템의 텔레그램을 전송하기 위해서는 이에 맞는 적절한 인터페이스가 필요하다. Hilscher는 이를 위해, 팀에 CIFX 104 CanOpen 마스터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였다. 제공된 제품은 인터페이스 카드 형태로 다양한 인터페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이 카드의 CANopen 모듈은 layer 2 통신을 수행할 수 있다.
스피딩 사이언티스트 지겐(Speeding Scientists Siegen)에 의해 제작된 레이싱 차량 S3-12e를 위한 인터페이스 카드의 특장점은 드라이버가 표준 산업용 PC에서 실행중인 엔진제어 소프트웨어로 데이터 흐름의 원할한 통합을 허용한다는 점이다. 추가적인 장점으로는 인터페이스 카드의 매우 견고한 디자인 및 카드 자체의 전자파 방해에 대한 높은 저항을 꼽을 수 있다. 초경량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이 차량은 무게를 줄이기 위해 인터페이스 카드 표준 금속 인클로저가 아닌 탄소 섬유로 만들어진 초경량 인클로저로 설계 되었다.
콩테크 비콘 외 하드웨어 카탈로그(kongtech hardware catalog)콩테크(DzԲٱ)콩테크가 직접 설계하고 생산한 비콘(Beacon) 기반의 하드웨어 정보를 카달로그 형태로 제공합니다. 비콘의 위치(Location)와 센서(Sensor)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는 고객사 비즈니스에 의미있는 정보로 가공되어 자원의 모니터링(Monitoring)과 매니지먼트(Management)를 위해 RTLS(Real-Time Location System) 솔루션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이씨엔 매거진- January 2013. Industrial Communication Network MAGAZINESeungMo Oh산업용 이더넷 네트워크, 상호운용성 확장과 에너지 솔루션으로의 성장.
지난 11월 27일부터 사흘간 독일 뉘른베르크에서는 인더스트리 분야 전자 기기 및 오토메이션 솔루션에 대한 최신 기술과 이슈를 제안하고 공유하는 SPS/IPC/Drive 2012 이벤트가 개최됐다. 실시간 모션 제어 및 세이프티, 네트워크 기반 에너지 절감 방안들이 활발하게 논의됐다.
이번 뉘른베르크 SPS/IPC/DRIVES 2012 전시회는 오토메이션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하는 자리로 충분했다. 매년 4월 개최되는 산업전시회인 하노버메쎄(Hannover Messe)가 산업 전반에 대한 제품과 이슈를 다루고 있는데 비해, SPS/IPC/DRIVES는 모터 드라이브 및 모션 컨트롤러, 무선기기와 같은 산업자동화용 전자기기들을 메인 아이템으로 하는 산업 자동화 전문 전시회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SPS/IPC/Drive 전시회가 다시 한번 전기 자동화 분야 최고의 국제 무역 전시회로서의 지위를 입증했다. 전시회가 열린 3일간 총 56,874명의 방문자가 독일 뉘른베르크 전시회를 다녀갔다.
1461 업체가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크고 보다 포괄적이다. 12개의 전시홀과 106,100 평방미터의 전시공간에서 열린 전시회는 현재 제공되는 전기 오토메이션 부문에 대한 혁신과 솔루션 및 동향을 제시하고 있다.
전시장 분위기는 독특한 작업 분위기와 전시 부스에서의 심도있는 협의에 의해 주도됐다. 자동화 전시회를 통해 3013년의 경제전망은 매우 긍정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인즈 에이젠바이스 지멘스 산업자동화사업본부 마케팅 이사는 “올해 전시부스에서 우리는 주요 신제품(major novelties)들을 소개했다. 전시회에서 우리는 직접 우리 제품으로 일하고 있거나 기술결정권자인 기술자 및 엔지니어들과 만난다. 여기에서 우리는 직접적인 피드백을 얻는다. 전시회는 우리의 기술 혁신을 제시하기 위한 최고의 플랫폼이다.”고 말했다.
VDMA 및 ZVEI 전시 포럼은 다시한번 프리젠테이션의 수준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무역 협회 및 미디어, 20개의 패널 토론회, 70여개의 제품 프리젠테이션, 그리고 현재의 토픽을 다루는 라운드 테이블이 전시회 3일내내 진행됐다.
“센서, 계측 및 테스트 기술을 위한 AMA 센터”와 “wireless in automation”은 특별하고 독특한 주제와 솔루션으로 방문객들에게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기에 충분했다.
전시와 동시에 열린 컨퍼런스는 보통 포괄적인 프로그램으로 제공된다. "지능형 기술변화의 흐름“과 "인터넷에서 스마트 팩토리까지 - 제4의 산업혁명"이라는 기조연설은 올��
HAProxy TCP 모드에서 내부 서버로 Source IP 전달 방법Young DHAProxy TCP 모드에서 클라이언트의 Source IP를 내부 서버로 전달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 중간에 오타가 있어서 수정본을 다시 업로드 하고자 했으나... ݺߣShare 측의 답변으로는 "Re-Upload 기능을 제거했다."라고 합니다. 부디 오타 등 부자연스러운 부분에 대해 너그럽게 이해를 부탁 드립니다.
마이크로소프트 Azure 에서 안드로이드 Push 구현과 Data 처리Young DThis document discusses using Azure Notification Hubs and Mobile Services for push notifications and database operations. It provides code samples for registering with Notification Hubs in Android, handling notifications, and inserting data into a Mobile Services database table. Links are included for Microsoft Azure and Google Cloud Messaging documentation.
PHP 개발 생산성을 높여주는 통합 개발 환경 - 이클립스 PDTYoung DPHP 개발자에게 단비 같은 책!
『이클립스 PDT』는 이클립스 PDT를 사용하기 위한 첫 단계부터 디버그, 배포, 협업 도구 등을 자세히 다루었다. 이클립스 PDT의 설치 방법과 기능, 사용법, 그리고 이클립스 PDT 활용법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PHP 개발자들이 JRE 환경에 익숙하지 않다는 것을 전제로 쉽고 자세하게 기술하였다. 이클립스 PDT가 어떤 기능을 제공하고, 이 기능들을 어떻게 잘 활용할지 알려주고, 특히 개발자가 코딩 이외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디버그, 배포 과정에서 이클립스 PDT를 활용하는 방법도 자세히 설명하였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471689
1. iBeacons 가 뭔가?
용영환 xenonix@gmail.com
http://xenonix.com
요즘 IoT 랑 비콘(Beacon)이 엮여서 눈에 자주 띄길래 적어봅니다.
참고한 내용은 모두 출처를 표기했으며, 글은 직접 작성했습니다.
저는 블루투스 엔지니어가 아니므로 사실과 다르거나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문서 끝에는 지나치게 개인적인 의견이 수록되어 있으므로 조심하십시오.
비콘(Beacon)이 무엇인가?
Beacon 은 이런 겁니다.
3. 비콘이 뜨긴 뜨는건가?
작년 WWDC 2013 에서 애플이 iBeacons 를 살짝 공개하면서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국내에도 보도가 좀 된 것 같습니다.
슬라이드 내용으로만 봐서는 블루투스를 사용하여 위치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는 군요.
4. 블루투스를 사용하는 iBeacons 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분들에 따르면 NFC 를 대체할
것이며, 실생활과 온라인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줄 것이라고 관측하는 것 같습니다.
지난 3 월에는 애플사가 메이저리그(MLB) 경기장에 iBeacons 를 대거 설치해서 제공한다고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http://www.engadget.com/2014/03/28/san-francisco-giants-mlb-
ibeacon/
우리나라, 한국에서는 정부가 창업을 지나치게 권장하고 있는 분위기를 타고 뜬 마법의
키워드가 바로 IoT(사물인터넷이라고 말하더군요)인데요. IoT 관련해서 참 다양한 아이템들이
선보여지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들도 IoT 와 엮을 아이템을 찾고 있던 중에 역시나 눈에 띈 게
바로 비콘일 것입니다. WWDC 를 보지 않은 IT 종사자는 없을 테니까요. 그 후 몇몇 업체들이
국내에도 비콘을 도입하려고 애를 쓰고 있는 듯 합니다.
iBeacons
iBeacons 는 기본적으로 iOS 를 사용하는 기기에서 동작합니다. 애플이 내놓은 것이니
당연하겠지요. 최근에는 안드로이드에서도 iBeacons 을 사용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http://developer.radiusnetworks.com/ibeacon/android/
5. iBeacons 은 앞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블루투스로 동작합니다. 이 말은 전화기에서 늘
블루투스를 켜놓고 다녀야 한다는 말입니다. 블루투스는 전화기에서 베터리를 많이 소모시키는
기능 중 하나로 손꼽히는데요. 애플도 이를 당연히 인식한 듯 Bluetooth LE( Low Energy )
기술을 적용합니다.
단, Bluetooth LE 이라 하더라도 스마트폰에서 블루투스를 켜는 순간 베터리는 여전히 엄청나게
먹어 치울 것입니다. 왜냐면 스마트폰의 블루투스는 Low Energy 모듈도!! 있는거지 Low Energy
모듈만!! 있는 게 아니거든요. 모듈이 하나 더 들어갔으니 스마트폰 입장에서는 베터리를 더
소모시킬 지도요.
Bluetooth LE
Bluetooth LE 는 애플이 만든 기술이 아니라 2006 년 노키아(Nokia)에 의해 소개된 후
2010 년에 Bluetooth Core Specification Version 4.0 에 표준으로 들어간 표준 기술입니다.
http://en.wikipedia.org/wiki/Bluetooth_low_energy
Bluetooth LE 는 엔지니어 사이에서는 BLE 로 줄여서 부르고요. 마케팅적으로는 Bluetooth
Smart 로 알려져 있습니다.
http://www.bluetooth.com/Pages/Bluetooth-Smart-Devices.aspx
특징으로는 Low Energy 라는 말처럼 기존 블루투스에 비해 저전력으로 통신합니다.
6. http://www.tta.or.kr/data/weekly_view.jsp?news_id=3345
저전력이 될 수 있었던 이유를 하나 꼽는다면 데이터 패킷량이 매우 적습니다. 위 표에서 보신
바와 같이 BR/EDR 은 채널수가 79, 전송 속도가 최고 3Mbps, 음성지원, 파워 30mA 미만인
것에 비해 LE 는 40 채널, 최고 속도 1Mbps, 음성 미지원, 파워 15mA 미만 입니다.
다시 말해서 Bluetooth LE 는 간단한 메시지를 빠르게 보내는 데에 최적화 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iBeacons 는 어떻게 동작하는가, 블루투스는 페어링이 되어야 하지 않나?
블루투스 기기를 사용해 보신 분들은 모두 아실 겁니다. 페어링을 해야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죠. 제가 iBeacons 를 보고 가장 궁금했던 내용이기도 합니다. 국내에서도 꽤나 대단한
것처럼 소개가 되고 있는 터라 도대체 페어링(pairing)을 하지 않고 어떻게 데이터를 교환하는
것인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블루투스는 아래와 같이 두 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advertising – 단방향 통신
connecting – 양방향 통신
advertising 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단방향으로 광고를 전송할 수 있는 모드입니다.
iBeacons 는 advertising 으로만 통신합니다. 그러므로 BLE 프로토콜 자체가 페어링이 필요
없습니다. 만약 아이폰의 블루투스가 켜져있다면 여러분 의사와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데이터를 쏠 수 있습니다.
7. 스마트폰이 어떻게 iBeacons 을 인식하는가?
이것도 궁금합니다. BLE 기술은 표준 기술이므로 이것만으로는 블루투스 신호가 iBeacons 인지
키보드, 마우스인지 알 수 없을 겁니다.
세상에 똑똑하신 분들이 많다는 점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아래 내용을 보시면 답을 아실
수 있습니다.
Apple Company Identifier (Little Endian), 0x004c
data type, 0x02 => iBeacon
data length, 0x15 = 21
uuid: 585CDE931B0142CC9A1325009BEDC65E
major: 0000
minor: 0000
meaured power at 1 meter: 0xc5 = -59
http://stackoverflow.com/questions/18906988/what-is-the-ibeacon-bluetooth-profile
네. 그렇습니다. Company Identifiers 를 제공합니다. 에릭슨, 노키아, 인텔, 마이크로소트 등
Bluetooth SIG 회원사는 고유한 ID 를 가지고 있습니다.
https://www.bluetooth.org/en-us/specification/assigned-numbers/company-identifiers
위 정보를 토대로 iOS 앱으로 iBeacons 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http://stackoverflow.com/questions/18944325/run-iphone-as-an-ibeacon-in-the-background
세상에는 매우 대단하면서도 고마우신 분들이 많으시죠. Full sources 까지 공개해주셨습니다.
https://github.com/Instrument/Vicinity/
http://www.cocoanetics.com/2013/11/can-you-smell-the-ibeacon/
8. 직접 iBeacons 기기를 만들 수 있는가?
네. 만들 수 있습니다. 구글에 ibeacons devkit 이라고 쳐보세요. 단돈 $99 에 살 수 있습니다.
iBeacons 으로 뭘 할 수 있는가?
글쎄요. 일단 iBeacons 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송신자 역할을 합니다. 수신자가 있어야
한다는 의미이고요. 스마트폰 같이 사람이 들고 다니는 기기가 수신자가 될 겁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을 가진 수신자가 기업이 원하는 앱( app )을 설치했어야 합니다. 또한 블루투스가
켜져 있어야죠.
예를 들어 의류 매장에 들어갔습니다. iBeacons 으로 고객에게 맞는 옷을 추천하고 쿠폰을
자동으로 전송한다고 치면, 일단 의류 매장에서 제공하는 앱을 설치하고, 블루투스를 켜야
합니다. 조건이 다 맞았다면 앱은 이제 iBeacons 의 신호를 받아서 “아! 나는 지금 OO 의류
매장에 있구나.” 라는 걸 파악한 후, 의류 매장의 서버로 위치를 전송합니다. 이제 쿠폰이
발급될 겁니다. 단, 구형 스마트폰에서는 Bluetooth LE 가 동작하지 않으므로 iBeacons 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구글도 iBeacons 에 대항할 것이라는 예측 보도도 있습니다. 당연히 다른 기업들이
iBeacons 가 세계를 지배하도록 놔두지 않겠죠.
9. http://9to5google.com/2014/06/06/google-planning-nearby-feature-as-possible-competitor-
to-apples-ibeacon/
iBeacons 도 무선 기기이니 전파 문제가 있을 것 같은데?
Bluetooth LE 의 전파 범위가 70m 라고 하네요.
http://estimote.com/api/
WIFI 의 최대 전파 범위가 100m 정도입니다. 하지만 몇 십 미터 안 되는 집에서도 무선
공유기랑 거리가 좀 멀다 싶으면 안테나가 쭈욱 떨어지지 않던가요. 특히 벽이 좀 많으면
연결도 잘 안됩니다. 70m 는 스펙상 거리일 테니 실제 Bluetooth LE 의 유효 범위는 훨씬 짧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블루투스도 2.4GHz 주파수 대역을 사용합니다. WIFI 무선 공유기도 2.4GHz 를
사용하고요. 무전기, 가정용 무선 전화기,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 무선 스피커 등 온갖 무선
기기들이 전부 2.4GHz 를 사용합니다.
다시 말해서 전파 간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같은 범위 안에 iBeacons 가 여러 개 있다면
iBeacons 끼리도 전파 간섭을 하겠죠. iBeacons 만 있겠습니까? 각 이동통신사들이 뿌려놓은
WIFI 공유기도 같은 범위 안에 꽤 많겠죠.
전파 간섭이 생긴다는 건 데이터 전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할 수 있습니다. 물론
iBeacons 가 매우 짧은 메시지만 전송한다니까 큰 무리가 없을 수도 있겠지만 iBeacons 패킷만
짧으면 뭐하겠습니까. WIFI 쪽에서 주파수 대역폭을 다 써버리면 iBeacons 도 영향을 받을
10. 텐데요. 결국 iBeacons 든 WIFI 무선 공유기든 간에 근접한 지역 내의 무선 기기 수가
증가할수록 데이터 송수신이 제대로 안될 가능성은 커집니다.
이 점에 대해 조금 더 궁금하시다면 제가 예전에 썼던 “무선 랜으로 파일 전송할 때 왜 무선
마우스 끊김이 발생할까?”를 읽어 보시면 됩니다.
http://www.slideshare.net/xenonix/ss-29449708
“그럼 블루투스 핸즈프리는 왜 잘되는 건데?”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습니다.
블루투스 핸즈프리는 멀어야 몇 미터이니까요. 고정 설치형인 iBeacons 는 Bluetooth LE 가
지원하는 최대 범위 70m 까지 고려해야 하므로 조건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블루투스
스피커를 한쪽 방에 설치하고 다른 방에서 블루투스로 음악을 틀어보셨나요? 음질이 좋던가요?
끊기지는 않던가요?
http://www.whitepino.com/2014/03/b-play-beolit-12_24.html
11. 지나치게 개인적인 저의 생각
경고 :
여기서부터는 지나치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여러분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어찌됐든 저는 iBeacons 에 긍정적이지는 않습니다. 첫 번째는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두 번째
개인정보 보호 때문입니다.
첫 번째, 현실적으로 iBeacons 가 성공하려면 우리가 사는 곳곳마다 iBeacons 호환 기기가
설치되어야 합니다. SKT, KT, LGT 가 수천억을 들여 시내 곳곳에 무선 AP( WIFI )를 설치한
것처럼 누군가가 돈을 쏟아 부으며 사람 발길 닿는 곳곳마다 설치해야 합니다. 정부가 나서서
iBeacons 를 설치한다? 정당성은 그리 없어 보입니다. 통제의 수단으로 쓰려는 게 아니라면요.
더불어 스마트폰에 블루투스가 켜져 있어야 한다는 것도 장애물입니다. 단말기 제조사에서
Bluetooth LE 기능은 무조건 켜져 있도록 셋팅 한다면 한방에 해결되겠지만요.
그리고 단방향이기 때문에 앱이 없이는 사실상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소소한 기업에서는
장사 좀 더 잘 해보겠다고 매장에 iBeacons 를 도입했지만 “그런데!!! 우리 앱 설치자가 겨우
100 명이에요.”라고 한숨을 내쉴 수도 있고요. 애플이나 구글처럼 OS 에 번들을 직접 집어 넣을
수 있는 기업이 아닌 이상 효용 가치가 얼마나 있을지 궁금합니다.
두 번째로, 진짜로 iBeacons 기기들이 살포(? )되고 앱도 설치됐다면, GPS 가 닿지 않는 실내에
들어가서도 위치가 파악될 수 있으므로 iBeacons 으로 수집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은
막강한 힘을 갖게 될 겁니다. -_-; 이럴 경우 가장 혜택을 보는 이가 누구일 것인가. 애플이나
구글, 삼성 등 스마트폰을 직접 통제할 수 있는 기업일 겁니다. 애플은 자기네 돈 한푼 안들이고,
반대로 iBeacons 으로 막대한 돈을 벌면서 아이폰 사용자의 위치를 수집할 수 있다는 말일 수도
있죠.
12. --- 추가로 덧붙여 씁니다. ---
애플이 iOS8 부터는 iBeacons 를 통하지 않고서는 사용자 위치 정보를 수집하기 어렵게 하고
WIFI 이용 시 MAC 주소를 숨겨서 개인정보를 보호하겠다고 하는데요.
http://www.cultofmac.com/282902/ios-8s-hidden-mac-address-feature-will-keep-retailers-
stalking/
우선 애플답게 iBeacons 확산+판매를 위한 전략이 좀 뻔히 보이는 듯 합니다.
그리고 MAC 주소를 숨긴다고 기업들이 개인의 위치를 수집 못하겠습니까. iBeacons 을
이용하는 순간 더 정확하게 위치를 수집할 수 있을 텐데요.
애플은 iOS8 부터 MAC 주소를 숨길 수 있다는 것으로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책임과 논란을
벗어날 수 있을 테고, 반대로 iOS 앱을 만드는 기업이나 광고주에게는 “iBeacons 을 사서 너희
매장에 설치하면 더 정확한 개인정보를 얻을 수 있어!” 라는 달콤한 유혹을 던졌습니다. 어쩌면
전국 체인점을 갖고 있는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줄줄이 달콤한 사탕을 비싼 돈을 주고
사먹겠지요.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 온 세상 곳곳에 출석부 도장을 찍고 다니게 될
테고요. 그렇게 수집된 개인정보로 기업들은 더 많은 돈을 벌어 들이겠죠.
길을 걸어가는 동안 수없이 날아오는 알림.
“왼쪽으로 고개를 돌려보세요. 저희 맥도널드에 오셔서 햄버거를 드셔보세요.”
“지금 당장 저희 매장에 오셔서 옷을 구입하세요. 싸게 드려요.”
“10m 전방에 있는 저희 커피숍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드세요.”
내가 어디를 걷고 있는지, 어딜 들어가는지, 더불어 내가 내 집 화장실에 있는지, 안방에 있는지
까지 왜 노출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라면 꼭 필요할 때 빼고는 WIFI 나 블루투스, GPS 는
꼭 꺼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