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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소스와 코드 리뷰
구글 유튜브
파트너 테크놀로지 매니저
서주영
[OSS개발자포럼 세미나] 오픈소스개발자이야기 2017
문서만 볼 수 있도록 발표 자료에 간단한 주석을 추가했다.

강연자 소개
서주영 <seojuyung@gmail.com>
https://www.facebook.com/seojuyung
https://www.linkedin.com/in/daniel-juyung-seo-845a9816
(현) 구글 유튜브 리빙툼 파트너 엔지니어링 팀
(현) Enlightenment/EFL 오픈 소스 커미터
(전) 삼성전자 타이젠 플랫폼 개발팀

강연자 소개
오픈 소스 커미터, 컨트리뷰터
Enlightenment/EFL 오픈 소스 커미터

강연자 소개
(전) 삼성전자 타이젠 플랫폼 개발팀

여러분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결론
오픈 소스 코드 리뷰를
잘 활용해 돈을 많이 벌자
...는 농담이고,

결론
오픈 소스 코드 리뷰를
자기 개발에 활용하자

개발 실력
업계 흐름
균형적 사고
소통 능력
소통 능력
영어
끊임없는 공부
비즈니스
문제 해결 능력
이 중 뺄 것이 없다.

오픈 소스에 참여함으로써 얻는 것

개발자로서 실력 향상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
영어 공부
뛰어난 개발자들과 연결
지속적인 자극과 솟구치는 열정
경력/커리어패스
명예
다양한 것들을 얻을 수 있음. 이번 발표는 코드 리뷰를 통한 “개발자로서 실력 향상"에 집중한다.

좋은 걸
발견하면 어떻게
하시나요?
혼자만 몰래 알고 있는다. 단, 정말 좋고 나눠도 괜찮은 것은 주변 사람들에게도 공유한다.

코드 리뷰가 대박!
공짜로 받는 코딩 과외 수업
전문가 리뷰
해당 오픈 소스를 더 잘 이해
관련 지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학습
올바른 방향이 무엇인지 배움

사례 1:
Enlightenment
오픈 소스
id213sin은 한국인 개발자다.

사례 1:
Enlightenment
오픈 소스
코드에 프랑스 인 들(cedric, jpeg)이 리뷰를 남겼다. 심지어 워닝 메시지에 대해서도 꼼꼼히 리뷰해준다.

세드릭 바일(Cedric Bail)
프랑스인 오픈 소스 개발자
17세 때 오픈 소스 시작
사례 1:
Enlightenment
오픈 소스
Cedric은 내가 넘사벽으로 생각하는 동갑내기 친구이다.
어렸을 때 부터 오픈 소스를 해서 좋은 코드를 많이 보고 자랐다고 한다.

사례 2:
Cobalt 오픈 소스
구글러 코드 리뷰
구글에서 만든 오픈 소스 애플리케이션 런타임 Cobalt에 한국 분이 커밋을 올려주셨다.

사례 2:
Cobalt 오픈 소스
구글러 코드 리뷰
해당 프로젝트를 리딩하는 구글러가 직접 꼼꼼하게 리뷰를 남겨준다.

사례 3:
내 패치
이건 오래전에 내가 보냈던 패치인데,

사례 3:
내 패치
Carsten Haitzler라는 사람이 내 코드 버그까지 고쳐주면서 커밋을 해줬다. (드문 경우)

사례 3:
내 패치
알고 보니 위키피디아에도 나와 있는 유명한 사람이다. 현재는 삼성전자 마스터 엔지니어(임원)로
재직중이다.

사례 3:
내 패치
오픈 소스를 통해서 이런 분들하고 친해진다. 술 먹고 필름이 끊겨 당시에는 이 셀카를 찍었는지도 몰랐다.

사례 4:
학생 패치
부산에 있는 대학생이 한국어 번역 패치를 보내왔다. (지금은 직장인)

사례 4:
학생 패치
내가 아주 친절하고 꼼꼼하게 게다가 글로벌 오픈 소스에서 한글로 리뷰를 남겼다. (여러모로 예외적인 경우)

사례 5:
직접 코드 리뷰
코드 리뷰를 받는 입장에서 직접 하는 입장이 되었다.

사례 5:
꼼꼼하게 코드 리뷰를 해줬다. 당시에는 이 오픈 소스 커뮤니티에 코드 리뷰 시스템이 없어 메일로 코드 리뷰
진행했다.

사례 5:
그런데 코드 리뷰를 하다보니 내가 더 많이 배우게 된다.

사례 5:
오히려 나에게 도움
영어 토론 실력 향상
코드 설명 실력 향상
코드를 더 공부하게 되고, 영어로 설명하고 논쟁하는 일이 더 생겼다.

사례 6:
직접 오픈 소스
커미터 양성
더 나아가 주변의 좋은 개발자가 커미터가 될 수 있도록 발굴 및 양성을 하기 시작했다.

사례 6:
직접 오픈 소스
커미터 양성
같이 일하는 인도 친구도 견습생(Probie) 레벨로 추천 후 직접 권한 주었다.

재미있게도 이번주에 Carsten Haitzler와 Amitesh가 구글 코리아에 놀러와서 점심을 먹었다.

멘토로부터 듣는다 https://youtu.be/6OehY7D5Ex0
온 김에 인터뷰를 따봤다.

코딩 컨벤션
코딩 컨벤션 안 맞춰서 황당하게 패치를 거절 당할 수도 있다.
하지만 코딩 컨벤션을 맞추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특히 오픈 소스와 같이 여러명이 작업을 하는
프로젝트에는 더 중요하다.

코드 투척 후 도망
이건 정말 하지 말자. 나에게 아름다운 코드도 남에게는 대재앙일 수 있다.

코드 투척 후 도망
내가 다른 분에게 커미터 권한을 부여하자, Carsten Haitzler가 새로운 커미터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남겼다.

삐치지 말 것
가혹한 코드 리뷰를 받았더라도 삐치지 말자. 나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코드를 리뷰한 것 뿐이다.

조급해 하지 말자
오픈 소스 프로젝트는 개인의 시간을 할애해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으니 조급하게 닥달하지 말고 기다리자.

실력이 문제가
아니라
자세가 문제
다른 사람의 리뷰를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하다.

코드 리뷰가 필요 없는 경우

나는 내일 죽는다
내일 죽을 예정이면 코드 리뷰를 안 해도 된다.

창시자/커미터
해당 오픈 소스의 창시자인 경우 코드 리뷰를 안 할 수도 있다.

코드 리뷰하면
망하는 회사
당장 제품 출시를 안 하면 망하는 회사의 경우 더 중요한 것은 코드 리뷰 보다 제품 출시이다.

결론
코드 한 줄이라도
코드 리뷰를 받자
코드 리뷰는 기본이라고 생각하자.

구글 코리아 식사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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오픈 소스와 코드 리ᄇ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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